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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기쁨,결속을.....나팔꽃

by 까망잉크 2008. 8. 5.

 나팔꽃/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3m. 한해살이풀로서 전체에 거친 털이 있고, 왼편으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형이며 보통 세 갈래로 나뉘고, 그 조각은 끝이 날카롭다.
잎밑은 넓고 잎겨드랑이에 큰 꽃이 한 자루에 1∼3송이 달리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꽃부리는 깔때기모양이고 봉오리는 붓끝 모양이며 수술은 5개이다. 삭과는 둥글며 3실이고 각 방에 2개의 씨가 들어 있다. 7∼8월에 남자색·백색·홍색 등의 꽃이 피는데, 아침 일찍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든다.
 열대아시아 원산이고 관상용으로 전세계에서 재배하며 씨는 약용으로 한다.
나팔꽃의 원산지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듯 하다.
나팔꽃이 우리 나라에 들어온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대략 수백 년 전이라는 모호한 자료만 나와 있다.
또한 일본에 전래된 경로와 시기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이 식물을 애초부터 `나팔꽃`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중국식 명칭을 따라서 견우화(牽牛花)라고 불렀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약재명과 함께 당시에 통용됐던 순우리말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에서 `나팔꽃`이라는 명칭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1600년대 초까지는 그러한 명칭이 없었거나 통용되지 않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나팔꽃`이란 명칭은 꽃 모양이 나팔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나팔꽃의 원산지는 열대아시아 지역이지만 관상용으로 전 세계에서 재배하여 오늘날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 나팔꽃입니다. 또한 나팔꽃은 씨를 뿌리면 싹이 잘 틀 뿐만 아니라, 생육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학교의 식물 교육교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팔꽃은 기쁨, 결속 이란 꽃말을.........
*삭과(朔果):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각 칸에 많은 씨가 든 과실.
출처:다움,야후백과

 
 


 
 
 
 
출처:야후,다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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