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길이 18.5㎞.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 남동계곡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과천시 북부의 주암동 일대를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으로 흘러든다.
옛날 과천현에 속한 양재동은 삼남(三南)으로 통하는 양재역이 있어 양재동이라 불렸으며
〈한국지명총람〉에는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살아 양재동(良才洞)이라 했다"고 한다.
양재천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을 관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하천의 옛 이름은 〈동국여지승람〉에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에 상류는 공수천(公須川), 하류는 학탄(鶴灘)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하천은 본래 탄천의 지류가 아니고 한강으로 직접 흘러드는 한강의 제1지류였다.
그러나 하천의 유로를 변경시키는 대공사의 결과, 탄천의 지류로 편입되어 한강의 제1지류에서 제2지류로 수계가 바뀌었다.
즉 현재 올림픽 주경기장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동과 신천동은 부리도(浮里島)라 불리는 하중도였으나
1970년 4월 한강의 하도(河道)를 넓게 하고 부리도 동남쪽을 흐르던 물줄기를 폐쇄함으로써 약 3.31㎢가 넘는 공유수면
매립지를 조성했으며, 그 주변 11.24㎢의 광역구역정리사업이 동시에 실시되어 1975년에 마무리되었다.
이 잠실지구 개발로 인해 남류하던 흐름이 폐쇄되면서 만들어진 호수가 하적호인 석촌호수이다.
양재천의 주요지류로는 염곡촌·홍촌천·세곡천·관문천·삼거리천·막계천 등이 있으며
유역 내에는 정부제2종합청사를 비롯해 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한국마사회경마장·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있다.
(다움백과,브리태니커.에서)
시원스레 흐르는 양제천
물 흐르는 사이로 이따금 설치하여
정취를 느낄수 있는 나무로의 길
물길 옆 길게 뻗어간 길로
한가로운 자전거의 지남이 조용한 오후
~~천 변에 마련된
벼 농사 학습장을 알리는....
벼 이삭을 지킨다.
낮에도 밤에도,
나 허수아비는
여길랑 넘나들지 마라,
훠이~훠이~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벼 이삭
그리고 여러모습에 허수아비들을
지금을...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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