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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

신기,편리한 제품들......

by 까망잉크 2009. 1. 8.

 

 

[파란 감자] - 색다른’ 감자 어때요
 
 
스코틀랜드의 ‘스페셜리스트 포테이토’에서 개발한 ‘파란 감자.
천연 그대로이며, 어떠한 색소도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품’.
가격은 1kg에 2유로40센트(약 3천4백원) 정도.
 
[굽높이 조정 구두] - 애인 만날 땐 쭈욱 높여요
 
 
일하는 낮 동안에는 낮은 굽이지만, 퇴근 후에는 높은 굽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이 구두는..
0°~38°까지 여섯 단계로 높이를 바꿀 수 있다
 
색 변하는 스푼
 
 
40℃ 이상의 음식에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스푼이 나온 것.
네 가지 컬러풀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꼭 필요할 듯.
네 가지 색상이 한 세트로 가격은 1천2백엔(약 1만2천원)
 
 
안전작업복
 
일본의 데상트는 전동톱날에도 안전한 작업복인 ‘포레스트 레인저’를 내놨다.
특수한 천이 톱날에 감겨 회전을 멈추게 해 사고를 막는다는 원리.
두께 7mm의 천 안에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케플러라는 특수섬유가 들어있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2만4천엔(약 24만원)으로 고가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은 아닌 듯
 
실리콘 오븐 글러브
 
 
프랑스에서 만든 이 오븐 글러브는 고분자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40℃에서 3백℃까지 견딜 수 있다.
뜨거운 냄비를 마음대로 집어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방수성도 뛰어나 끓는 물 속에서 음식물을 꺼낼 수도 있다.
가격은 4천엔(약 4만원)
 
움직이는 컵받침
 
 
컵받침 위에 음료를 놓으면 움직이기 시작해서 도착한 곳에서 컵을 들면 자동적으로 멈춘다.
또한 테이블 가장자리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바닥으로 떨어질 염려도 없다.
최첨단 기술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1950~1960년대에
미국에서 제작된 ‘Rolling Coaster’를 복원한 것으로, 태엽으로 움직인다.
포장도 당시의 포장을 그대로 복원해서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의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이다.
 
자동 샤워기
 
 
스위치를 켜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브러시가 회전해서 몸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기본적으로 자동세차기계와 비슷한 원리.
가격은 한 대에 1백70만엔(약 1천7백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쉽게 샤워를 할수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양로원같은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이 액자는 램프와 파장으로 벌레를 유인해 끈끈한 시트로 포획하도록 돼 있다.
램프는 전력소비가 적고, 2만5천 시간이나 계속 켜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물론 액자에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당연.
끈끈한 시트는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고, 웬만한 크기의 벌레는 한번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가격은 4만8천엔(약 48만원).
TV 접근금지 센서
 
 
TV의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센서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TV에 접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그때 5초가 지나도록 TV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TV가 꺼진다는 원리.
TV와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은 1만3백엔(약 10만3천원)
[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크기만큼 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크나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디페닐 실리콘 재질에 테플론 코팅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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