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날씨가 아주 가는 눈~을 뿌리는듯.....
터널을 지나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한부분 산등성도 정상도
이미 전에 내려 덮여진 눈밭에 山野가 하얗게 !!!!!
포근했던 기온속에 겨울을 흠뻑 맞으며 지나는 이 계절에
지금을...찰깍!!!
수정 하려다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이 날아가 버렸어요.죄송한 마음....
같은날 남은 이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미시령(彌矢嶺)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826m. 한계령과 함께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고개일 뿐 아니라, 예로부터 진부령·대간령·대관령 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넘는 중요한 교통로로 유명하였다. 북쪽에는 신선봉(神仙峰, 1,204m), 남쪽에는 황철봉(黃鐵峰, 1,381m)이 있는데, 미시령은 이들 봉우리 사이의 안부(鞍部)이다.
미시령은 조선시대는 미시파령(彌時坡嶺)이라 하였다. 고려 때는 길이 있었으나 너무 험준하여 폐지하고 다니지 않았다가, 1493년(성종 24) 다시 도로를 개척하고 길을 열었다. 그뒤 조선 말기에 다시 도로가 폐쇄되었다가 1960년경에 개통되었다. 그러나 워낙 지형이 험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1971년 한계령을 넘는 차도가 넓게 뚫린 뒤 진부령·미시령을 넘던 차들은 대부분 한계령을 이용한다.
내설악쪽의 산록에는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北川)이 흐르고, 이 강의 연안에는 인제에서 간성에 이르는 국도가 지나고 있다. 미시령 일대는 설악산국립공원의 북부로서 설악산 관광의 중심부에서는 벗어나 있으나, 계곡과 산세가 수려하여 백담계곡·십이탕곡과 더불어 내설악의 일부가 된다.
또한, 미시령을 넘어 동해 사면의 외설악쪽에는 울산바위에 오르는 길이 있으며, 이곳에 계조암(繼祖庵)·내원암(內院庵)·신흥사(神興寺) 등이 있다. 지형상으로 금강산과 비슷하여 한계령이 금강산의 비로봉 고개에 빗대어지는 것과 같이, 미시령은 금강산의 만물상 고개에 비유된다.
<미시령 터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속초시 노학동을 잇는 길이 15.67㎞의 미시령 관통도로는 왕복 4차로이며, 국내에서 둘째로 긴 터널(3.69㎞)이 있다. 국내 최장 터널은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4.6㎞)이다. 미시령 관통도로가 개통되면 현재의 미시령 도로보다 거리가 7㎞ 줄어들고 차량 운행 시간은 20분 정도 단축된 15분 안팎이 걸린다.지난 2006년5월에 개통되었다.
미시령 관통도로의 총사업비는 2684억원이며, 이 가운데 터널 구간은 코오롱건설 등이 1069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이 때문에 앞으로 30년 동안 통행료를 받는다.
출처:엠파스백과,야후.
'지금을...찰깍 !!!'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이 열리는 (0) | 2009.03.02 |
---|---|
징검다리를...... (0) | 2009.02.07 |
세밑 눈내린 길목 (0) | 2009.01.24 |
탄천의 겨울 (0) | 2009.01.05 |
황희선생 유적지....반구정 (0) | 2008.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