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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거북[龜]

by 까망잉크 2009. 4. 24.

 

 

거북[龜]

  

     

만년이나 살 수 있다는 상서로운 동물로 장수를 상징한다.
동양에서는 거북을 신성하고 장수와 힘과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다.

거북의 둥근 돔 형태의 잔등은 하늘을 상징하여 흔히 천정을 귀갑무늬로 표현하였다.

복부는 수면 위에서 움직이는 대지를 표상한다.

그 긴 수명 대문에 거북은 결코 죽지 않는 동물로 여겨지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장수를 의미하는

것이다.한국에서는 남생이 등을 애완 동물로 사육한다.먹이는 생선,고기,지렁이 등으로 1~2일

에 한번 주며 어린 거북은 멸치나 정어리 젓을 주어 칼슘을 보충해 준다.

겨울철 난방을 주의하면 동면시킬 필요는 없다.육상생활을 하는 거북은 대부분 초식성 이지만 다른 것은 잡식성으로 그리 특수화 되지는 않았다.

이빨은 없고 그 대신 1개의 칼 모양으로 된 각질의 융털돌기가 위.아래 턱에 있으며,이것으로 먹이를 잘라 먹는다. 수컷은 1개의 생식기가 있는데,꼬리 밑에 뒤짚힌 그대로 오므라트리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육지 또는 수중에서 짝짓기를 한다.거북의 성장은 비교적 단기간에 최대의 크기에

달한다.우리는 옛날부터 자라를 강장게 (强壯濟)로 이용하였으며 민속으로는 거북을 영적 동물로 여겨 왔다.학과 같이 천년 만년의 나이를 누린다는 관념이 있고 <별주부전(鼈主簿傳)>에 나오는 이야기 같이 현세와 내세를 연락하는 사자(使者)로서 영적 존재였다.

 

    

 

   

 

 

출처:다음,동아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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