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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못다한 내 슬픈 사랑

by 까망잉크 2009. 5. 18.

 

     

 

못다한 내 슬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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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마음 살며시 내맘에 대어봅니다
온세상에 유일한 내사랑
당신마음 몰래 훔쳐다 내가슴에 대어봅니다

그랬다가 화들짝 놀라서,다시 놓쳐버립니다.
너무나 큰 가슴의 소리에

당신 마음은 내마음에 다 담울수없기에.
그냥 당신에게 돌려줍니다.


내 좁은 마음에 당신 마음을 담을수 있는 그날이오면
당신마음 다시 품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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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이 넓어지고, 당신을 품어서 더 키울수있는
가슴이 되면 당신 가슴 다시 훔쳐서 가져오렵니다.

당신 마음 못 품는 내가슴은 아픕니다.
하지만.곧 품을수 있을겁니다

가슴이 아퍼서 찢어지면 그대로

더욱 더 찢어서 크게 만들겠습니다.
아픈가슴을 더욱 더 아프게.가슴을 키우겠습니다.

그고통이 설사.뼈를 여미는 고통보다.
더 힘들지라도,당신을 위해서라면
할겁니다.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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