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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기록들

소 달구지와 여물통

by 까망잉크 2010. 3. 25.

                                            

 

                                            소 달구지와 여물통

 

전통마차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달구지,소달구지,마차,우마차,수레등으로 불리웠습니다.

경기도 안성이 고향인 저희동네에서는 마차라고 불렀습니다.

 

 

 강원도 여물통은 소 3마리가 함께 여물을 먹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었답니다.

길이는 평균 2m50cm 정도 입니다.

 

 

여물통의 한쪽면에 구멍이나 고리를 만든 이유를 아시나요?

외양간 여물통 위에 문을 달아 겨울철 추위를 막고, 소의 도난을 방지했답니다.

 

 

여물통은 지역에 따라서 구유, 구시, 구영, 궝 등 다양하게 불리워 졌답니다.

 

 

위 사진은 돌로 만든 여물통입니다. 우리나라 것은 아니고 물건너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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