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주는 이야기

팬티와 신발

by 까망잉크 2011. 5. 10.

                                                           

팬티와 신발


팬티와 신발색을 항상 같게 맞추어 다니는
괴벽을 가진 여인이 있었다.

노란 팬티를 입을 때는 노란 신발을 신고,
파란 팬티를 입고 다닐 때는 항상 파란 신발만을 고집했다.
  

 


그러던 어느 무더운 여름.

너무 더웠던 탓인지 아님은 무슨 사연이 있어서 인지는
물어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노팬티 바람으로 볼일 보러 나가는 일이 있었다.

  
항상 병적으로 고집하던 버릇은 그때도 어김없이 지켜졌다....

그녀는 어떤 신발을 신고 나갔을까?

*

*

*

*

*

*

*

*

*

*

*

*

*

*

*

*


털신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세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때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었고
그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씨 없는 수박 "


이걸 우짜면 좋

 

 

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웃음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 수  (0) 2011.05.31
"아줌마, !!!!"   (0) 2011.05.17
[스크랩] 유머  (0) 2011.05.09
이걸!!!!!!  (0) 2011.05.03
각 지방의 사투리  (0) 2011.05.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