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소산 문 재학
가녀린 몸매
비너스 같은 모습
사모(思慕)의 정은
언제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어도
그 집 앞을 지나면
행여 고운모습 보일까
낭랑한 음성 들릴까
설레 임은 고동(鼓動)이였다.
임이 지나간 길
소중한 흔적들 아련하여라
지금은
그 모습 흐려져 가도
보석 같은 추억의 향기는
살아 숨 쉰다.
홀로 누리는
달콤한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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