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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필연으로 만난 우리의 사랑

by 까망잉크 2012. 8. 21.

 

 

                                                                                      

    
    필연으로 만난 우리의 사랑     
                                                                /이정규 
    
    초심으로 품은 뜻
    투명한 이슬되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당신과 내가
    하나 된 진실한 마음 이었습니다
    아름답게 피워 난 당신이란 꽃
    언제나 
    사랑받는 꽃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당신에게
    소중한 마음을 심어 주는 것이고
    삶의 질곡에서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만나서
    맺어진 빛 고운 사랑
    당신 하나 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포근한 당신의 온기를 느끼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채워 갈때마다
    행복의 비명은
    그대 향수에 젖어 
    이 밤도 하얗게 태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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