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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by 까망잉크 2018. 2. 9.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도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 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이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어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지..


오늘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는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맟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아으면 좋겠다.


ㅡ ‘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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