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소리친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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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의 한자가 ‘같을 여(如)’에 ‘보배 보(寶)’라는 글을 읽었다
그리고 ‘당신’이란 ‘마땅할 당(當)’에 ‘몸 신(身)’이라고
맞는 말 같았다 한 때 내게 보배 같은 사람이었고
내 몸같이 귀한 사람이었던 아내
‘여보’와 ‘당신’으로 만나 어느새 ‘여편네’로 늙어가는 아내가 안쓰러웠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편네’가 ‘옆에 있네’에서
온 말이라고 하던데 나에게는 지금 ‘여편네’만큼 큰 사랑은 없다
- 도서 ‘당신은 모를 것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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