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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들 9명에 열번째 아들 임신한 엄마

by 까망잉크 2018. 9. 30.

아들 9명에 열번째 아들 임신한 엄마







아들만 연이어 9명을 낳은 여성이 열째 아들을 임신했다. 영국에서 연속해서 열명의 아들을 낳는 건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15년 동안 아들만 9명을 낳은 알렉시스 브렛(37)씨가 또다시 아들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코틀랜들 인버네스에서 남편 데이비드 브렛(42)씨와 함께 살고있는 알렉시스는 이달 말 열째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알렉시스는 15년 전 첫 아들 캠벨을 얻은 뒤 줄줄이 9명의 아들을 낳았다. 다섯째인 브로디(7)까지는 2년 터울, 여섯째 브란(6)부터는 1년씩 나이 차이가 난다. 막내 아들 블레이크는 14개월이다. 

데이비드와 알렉시스는 결혼했을 때 부터 대가족을 꾸리기로 했지만 이렇게 많은 아들을 얻게 될 줄은 몰랐다고. 열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을 때 알렉시스는 뱃속 아이 역시 직감적으로 아들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성장기 사내아이 9명을 키우다보니 식비로 쓰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알렉시스는 매주 마트에서 기본으로 시리얼 8박스, 식빵 14개, 우유 40L를 포함해 과일이나 간식류 구입에 약 250파운드(약 36만원)가량을 쓴다. 

알렉시스의 하루는 매일 오전 5시반에 시작되는데, 아이들을 챙겨 학교에 보내면 엄청난 양의 집안 일이 기다리고 있다. 하루 6회 정도 청소기를 돌리며, 빨래도 4번이나 해야한다. 놀랍게도 알렉시스는 손빨래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혹시 딸을 원해서 계속 아이를 낳냐고 묻곤 한다는 알렉시스는 "솔직하게 아니라고 대답한다"며 "딸을 어떻게 키워야할 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열번째 아이를 끝으로 브렛 부부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알렉시스의 몸 이곳 저곳에서 통증이 시작된 것이다. 알렉시스는 "이제 됐으니 그만 낳으라는 몸의 신호같다"고 말했다. 


 


출처 : 황홀한 쉼터
글쓴이 : 인소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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