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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뉴스

114년만에 열린 용산기지

by 까망잉크 2018. 11. 9.

 

 

 114년만에 열린 용산기지




  

○···
용산 총독관저. 2대 조선총독 하세가와가 지은 호화로운 양식 건물로 ‘용산 아방궁’으로 불렸다. 사진 배재대 김종헌 교수·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1904년 러일전쟁 때 설치된 조선주차군사령부. 을사늑약 체결을 강압한 주역이었다. 한일병합 뒤 조선군사령부가 된다. 사진 배재대 김종헌 교수·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기지 남쪽 사우스포스트 들머리에 있던 조선주차군사령관 관저. 조선 강점을 위한 군사 전략들을 모의했던 곳이기도 하다. 사진 배재대 김종헌 교수·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용산기지 북쪽 메인포스트에 있는 78연대 본부의 옛 모습. 조선 주둔 20사단의 주력이었다. 사진 배재대 김종헌 교수·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114년만에 열린 용산기지



1910년대 용산기지 전경. 김천수 향토사학자 제공

○··· 만초천 가의 보병 78연대 정문. 지금도 시설 일부가 남아 있다. 사진 배재대 김종헌 교수·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서울 용산 미8군 기지 안 조선시대에 하늘에 제사지내던 남단터. 김태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참가자들이 일제시대 지어진 일본군 위수감옥 내 환구(시신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문)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미군기지 버스투어





△ 사진: 2일오후 서울 용산미군기지 버스투어에서 참가자들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복개되지 않은 하천인 '만초천'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 버스투어를 앞두고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내려다본 용산 미군기지 일대.

○··· 2일 오후 서울 용산 국제연합군사령부 겸 한미연합군사령부 건물 앞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버스투어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글: 한겨레

 남북 철수키로 한 11개 GP 중
1개씩은 보존…역사적 가치 때문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검증을 위해 황색 수기를 게양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 제공

○··· 남북이 철수키로 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11개 GP(감시초소) 가운데 1개씩을 원형 상태로 보존키로 했다. 역사적 기념 가치가 높은 만큼 일부는 남겨두자는 취지다.국방부는 8일 “남북 군사 당국은 제10차 장성급 군사회담과 상호 문서교환을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일부 GP에 대한 유지 필요성에 공감해 시범 철수키로 한 각 11개의 GP 중 각 1개소의 GP 시설물을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9ㆍ19 군사분야 합의를 통해 연말까지 남북 각각 11개의 GP를 철수키로 합의했다. 이후 양측은 실무회담 등에서 보존 필요성이 있는 GP 1개씩을 남겨두기 위한 협의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남북은 각각 1개 GP를 보존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리 측은 역사적 상징성 및 보존 가치, 차후 평화적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해안 지역에 있는 1개 GP를 선정했다. 북한 측도 자체 판단 기준에 따라 중부지역의 1개 GP를 보존 대상으로 지정했다. 원본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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