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사진으로 읽는 하루…5일 국내엔 무슨 일이?

LIVE : 사진으로 읽는 하루…5일 국내엔 무슨 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2.01.05 09:43

업데이트 2022.01.05 17:27

장진영 기자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LIVE 마지막 업데이트 8분 전

• 정찰임무 마치고 착륙하는 U-2S
• 설레는 마음안고 초등학교로
• 1525번의 외침, 수요시위 30주년
• 외환보유액 약 8억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
• 소한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폭포
• 탈선한 KTX 열차서 내리는 승객들
• 베이징 동계올림픽 D-30
• 다시 잇는 남북철도 동해선

펼쳐보기

오후 5:18

정찰임무 마치고 착륙하는 U-2S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한 5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고고도 정찰기 U-2S가 착륙하고 있다. U-2S는 5만~7만ft(15.2~21.3㎞) 고도에서 고해상도 영상장비를 통해 100~200㎞ 떨어져 있는 지역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지름 10㎝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뉴시스

오후 4:22

설레는 마음안고 초등학교로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월초등학교를 찾은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입학 서류 작성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올해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7만 442명이다. 대상자들은 6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취학통지서 제출과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예비소집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증명서 제출 등 비대면 방식도 허용된다.

뉴시스

오후 2:34

1525번의 외침, 수요시위 30주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된 수요시위가 5일 30주년을 맞았다. 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에 맞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처음 열렸다. 5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 30주년 기념, 일본군 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1525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2:33

외환보유액 약 8억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검수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말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1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4639억1000만 달러)보다 7억9000만 달러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뉴시스

오후 2:06

소한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폭포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인 5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직탕폭포가 이어진 한파에 꽁꽁 얼어 있다.

연합뉴스

오후 1:51

탈선한 KTX 열차서 내리는 승객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터널 내부에서 5일 오후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운행 중이던 KTX-산천 23 열차를 덮쳤다. 열차에는 약 3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으로 해당 KTX 객차 1량(4호차)가 탈선했고, 화장실과 좌석 옆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 일부가 다쳤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열차 문을 개방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오후 1:24

베이징 동계올림픽 D-30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선수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명섭(컬링 여자) 감독, 김선영(컬링), 윤홍근 대한체육회 선수단장, 김민석(빙상 스피드) 선수, 이기흥 회장, 김보름(빙상 스피드), 곽윤기·이유빈(빙상 쇼트트랙) 선수, 유인탁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뉴시스

오후 1:06

다시 잇는 남북철도 동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강원도 지역주민들과 서명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54년간 단절된 동해북부선을 새롭게 연결하는 강릉~제진선은 총연장 111.7km로 동해안을 철도로 연결해 영동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오전 11:12

윤석열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회견에서 윤 후보는 "오늘부터 선대위를 해산하고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그간 역할을 해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오전 10:48

대선 후보들, 석탄을 치워 주세요

주요 4당 대선후보 가면을 착용한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대선 후보들의 탈석탄 정책을 비교하는 '석탄 치우기 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탈석탄 연대 '석탄을 넘어서'는 각 후보가 현재까지 발표한 탈석탄 공약에 맞춰 석탄을 치우는 모습을 연출했다.

연합뉴스

오전 10:16

명품 가격 인상, 그래도 오픈런

명품업계가 신년을 맞아 가격 인상에 나섰다.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지난 1일부터 주요 품목의 가격을 8~16%,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4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5~10%가량 인상했다. 5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오전 9:30

얼굴 비닐로 완전무장 출근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 시민이 얼굴에 비닐을 덮어쓴 채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최고기온이 1~8도를 기록하는 등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1

장진영 artj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