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벌과 나비는 사라졌지만
입력2022.07.03. 오전 7:00 수정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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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말자
이제 슬퍼하지 말자.
꽃을 피우지 못하면 어때
벌 나비 못 본 지 오래지만
새들은 가끔 와 울고 가잖아.
우리 셋 절대 외롭지 않아.
누가 우리 생이 끝났다고 그래
바람도 오가고 구름도 쉬어 가고
파도는 곁에 늘 노래 불러 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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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정보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사구화 하는 목기미해변의 야산. 렌즈 70~200 mm, iso 100, f 6.3, 1/640초. '조용철의 마음풍경'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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