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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륵’ 미끄러지기도…롯데타워 등반한 20대 영상 보니 ‘주르륵’ 미끄러지기도…롯데타워 등반한 20대 영상 보니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12 13:44업데이트 2023-06-12 14:00 기둥 잡고 올라가는 A 씨. 뉴스1 롯데월드타워를 장비 없이 70여 층까지 오른 20대 영국인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뉴스1이 제보를 받아 공개한 영상에는 등반가 A 씨(23)가 암벽화를 신은 채 맨몸으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등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상의를 탈의한 그는 반바지만 입은 채 어깨에는 배낭을 메고 있었다. 귀에는 무선 이어폰을 낀 상태였다. A 씨는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사실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였다. 건물 위쪽과 발을 걸칠 수 있는 홈만 쳐다보며 기둥을 잡고 오르는 데만 집중했다. 하.. 2023. 6. 13.
[남도일보]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69/70 [남도일보] 강형구 작가의 야설천하(野說天下) 기생 소백주 (69) 금상첨화(錦上添花) 입력 2021. 01. 31 17: 34 그림/정경도(한국화가) 일이라는 것이 특히 전쟁이 완벽하게 성공하려면 지피지기(知彼知己)는 기본이요. 그 전략을 실행할 수준 높은 훌륭한 인재가 있어야 했다. 적확한 상황판단과 그것을 이겨 낼 치밀한 전략 그리고 실행해낼 능력 있는 인물 이 세 가지 요소가 잘 들어맞아야 지략은 비로소 성공하는 것이었다. ​ 상황판단과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것을 잘 소화해 실행해낼 인재가 없다면 그것은 결국 실패할 것이었다. 국가나 사회, 회사나 가정경영을 비롯한 세상사가 모두 다 이와 같았다. 인재를 발탁할 때 욕심 많고 어리석고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모르는 자는 재주의 좋고 나쁨을 가리지.. 2023. 6. 13.
이것은 배? 도시?…“높아진 해수면, 피할 수 없다면 올라타라” 이것은 배? 도시?…“높아진 해수면, 피할 수 없다면 올라타라” 입력 : 2023.06.13 12:20 수정 : 2023.06.13 14:20 이정호 기자 일 기업, 바다 위 부유도시 추진 높아진 해수면에 선박처럼 ‘둥둥’ 식량·에너지 자체 생산 ‘자족 기능’ ‘기후변화 적응’ 수단될 지 주목 일본 기업 N-Ark(엔 아크)가 건설을 계획한 수중 부유도시 ‘도겐 시티’의 상상도. 식량과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고, 상시 거주지도 갖춰져 있다. 지름이 1.58㎞, 둘레는 4㎞이다. N-Ark 제공 1995년 개봉한 미국영화 속 지구는 생소한 행성이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극단적으로 상승해 모든 육지가 바다에 잠겼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여기저기서 모은 고철을 엮어 만든 인공 섬에서 산다. 볼품없.. 2023. 6. 13.
없던 길도 만드는데..... [만평] 없던 길도 만드는...[조영남의 프레시眼] 프레시안 2023.06.12. “방송반 반장은 이동관…반항하면 알지?”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2023.06.12.50이상+ [박용석 만평] 6월 13일 중앙일보 2023.06.12.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2023년 6월 13일 국민일보 2023.06.12. 매일희평] 이제껏 이런 범죄도시 영화는 없었다. 이들은 범죄인인가 정치인인가 매일신문 2023.06.12.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3년 6월 13일 서울신문 2023.06.12. [경기만평] 갑갑하네... 경기일보 2023.06.12. [매일경제] 카툰 아이디 2023. 06. 13 [국제일보] [서상균 그림창] 일본과 바다서상균 기자 seoseo@kookje.co.kr | 입력 : .. 2023. 6. 13.
[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 입력 2023.06.12 07:00 업데이트 2023.06.12 09:41 한은정 기자 ‘개 적성’ 맞아야 될 수 있는 안내견, 길에서도 집에서도 장애인의 생활 동반자예요 사람들은 개를 삶의 동반자로 선택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합니다. 반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개를 찾는 사람들이 있죠. 신체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 특히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안내견 관련 인식 개선은 아직 미흡한데요. 간혹 뉴스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출입을 금지한 식당이 화두에 오를 때 반짝 화제가 되는 정도입니다. 여전히 만연한 편견과 여러 제약 사항은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에 큰 걸.. 2023. 6. 12.
호기롭게 도전한 클라이밍, 10분 만에 “힘들어서 못해” [헬!린지] 호기롭게 도전한 클라이밍, 10분 만에 “힘들어서 못해” [헬!린지] 입력 2023-06-12 09:12업데이트 2023-06-12 10:40 볼더링(클라이밍) 체험기 기본 자세는 양발을 넓게 벌려 홀드에 엄지발가락을 걸치고, 손은 하나의 홀드를 잡는 ‘삼지점’이다. “보기만 했을 때는 쉬워보이죠? 다들 그래요.”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기자의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보이기라도 한 것일까. 강사가 농담조로 건넨 한마디에 뜨끔했다. 알록달록 여러 색생과 다양한 크기의 홀드 앞에서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내 하나의 홀드를 잡고 매달리는 순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강사의 지시대로 기초 코스를 두 번 오르내렸을 뿐인데 ‘대체 무슨 자신감이었나’라는 자책까지.. 202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