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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남은 2대 전차 중 하나 '서대문행 381호' 서울에 남은 2대 전차 중 하나 '서대문행 381호' 5/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중간쯤에 있는 은 서대문행 381호로 서울에 있는 마지막 전차 2대중 하나라고 합니다. 자주 지나가는 곳이지만 그냥 '재미있는 작품인가'보다 하고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부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살펴보니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실내 관람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눈에 띄었습니다. 참 무심했구나 싶어 잠시 짬을 내어 승차를 했습니다 내부에는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셨고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감성 돋는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은 지금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10분 남짓 근처를 지나신다면 한 번쯤 승차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조선일보 2023. 5. 27.
(1) 역사가 된, 지금 그곳의 다채로운 서사 반세기, 기록의 기억 (1) 역사가 된, 지금 그곳의 다채로운 서사 입력 : 2022.01.07 03:00 수정 : 2022.01.17 15:17 김형진 셀수스협동조합원 연재를 시작하며 조성봉 선생이 1971년 촬영한 중앙청(1995년 철거), 청계 고가도로(2005년 철거), 숭례문, 관악산 취사 장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셀수스협동조합(조성봉사진갤러리) 제공 사진은 언제 그 힘을 발휘할까? 촬영대상을 찍은 사진은 현실 기록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될 수 있다. ‘반세기, 기록의 기억’에 게재될 사진들은 1971년에 촬영된 것이다. 조선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 건물과 청계고가도로는 볼 수 없다. 방화로 전소되기 전 숭례문(남대문) 사진 등은 모두 반세기 전의 사진인데 과거 사진에 맞춰 같은 .. 2023. 5. 26.
22년 임무 마친 병원선 ‘충남 501호’…“어르신, 저 이제 물러갑니다” 22년 임무 마친 병원선 ‘충남 501호’…“어르신, 저 이제 물러갑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입력 : 2023.05.19 15:05 수정 : 2023.05.19 21:39 충청남도 병원선 ‘충남 501호’가 충남 보령시 고대도에서 장고도로 향하고 있다. 충청남도 병원선 ‘충남 501호’에서 기관사 업무를 맡은 문수빈 주무관이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의 병원선 ‘충남 501호’가 지난 8일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항했다. 한 시간 거리를 달려 닻을 내린 곳은 고대도 인근 해상. 충남 501호는 그곳 바다 위에서 선상 진료를 시작했다. 신태환 충청남도 병원선 내과 공중보건의와 정희정 간호사가 충남 501호에서 고대도 주민들을 선상 진료하고 있.. 2023. 5. 26.
같은 신문 [매일희평]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짐과 동시에... 매일신문 2023.05.25. [박용석 만평] 5월 26일 중앙일보 2023.05.25. 5월 26일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2023.05.25. [만평] 과거 회귀[조영남의 프레시眼] 프레시안 2023.05.25.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3년 5월 26일 서울신문 2023.05.25. 한국일보 5월 26일 만평 한국일보 2023.05.25. [매일경제] 카툰 아이디 2023. 05. 26 [기호일보 만평] 코끼리 만지기 2023. 05. 26 ​ 2023. 5. 26.
[단독]1,545,380원 낙찰...'거제 거북선' 이 돈에 산 이유 있었다 [단독]1,545,380원 낙찰...'거제 거북선' 이 돈에 산 이유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3.05.25 14:34 업데이트 2023.05.25 14:50 안대훈 기자 구독 16억원 세금을 들여 만든 경남 거제 '임진란 거북선 1호'. 거제시 조선해양문화관 야외광장에 전시된 이 거북선은 최근 154만원에 낙찰됐다. 뉴스1 경남 거제에 있던 거북선 경매를 놓고 헐값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거북선 낙찰자는 "낙찰가 154만원은 이순신 탄신일과 관련 있다"고 했다. 거북선 낙찰자 A씨(60대)는 지난 24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낙찰가 때문에) 거북선이 조롱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언론 노출을 꺼리던 A씨가 입찰 참여 이유와 향후 활용 계획을 직접 밝힌 건 .. 2023. 5. 25.
강남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청계천 옆 사진관] 강남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2023-05-25 12:59업데이트 2023-05-25 13:14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에서 개포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를 심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바로 밑 양재천에서 ‘전통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25일 서울 강남구청은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아이들과 구민이 함께하는 강남 도심 속 전통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서울 개포초등학교 학생, 지역내 유치원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진흙물이 무릎까지 잠기는 논에 들어가 띄워놓은 모줄에 맞춰 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푹푹 빠지는 논에 넘어져 옷.. 202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