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오는 사람1 가는 길 오는 사람 가는 길 오는 사람 1 선운사 부도浮屠 돌아돌아 무릇 꽃밭 걷고 걸어 찾은 도솔암. 어릴 적 친구 버리고 버려 그곳에 있다 들었거늘 찾을 것 찾아 또 다시 내려갔다고 내 검은 바짓가랑이에 점점이 튄 황토 흙만 아쉬움이라며 끈끈하게 매달린다. *송영욱의 시집<<빗소리를 찻.. 2012.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