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가는 길 오는 사람 by 까망잉크 2012. 1. 17. 가는 길 오는 사람 1 선운사 부도浮屠 돌아돌아 무릇 꽃밭 걷고 걸어 찾은 도솔암. 어릴 적 친구 버리고 버려 그곳에 있다 들었거늘 찾을 것 찾아 또 다시 내려갔다고 내 검은 바짓가랑이에 점점이 튄 황토 흙만 아쉬움이라며 끈끈하게 매달린다. *송영욱의 시집<<빗소리를 찻잔에 담다>>중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 의 소리 '시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목의 노래 (0) 2012.01.29 한 송이 꽃으로 (0) 2012.01.26 삼 동에 기나긴 밤을 (0) 2012.01.10 울진 금강송 (0) 2012.01.06 마음 (0) 2012.01.02 관련글 나목의 노래 한 송이 꽃으로 삼 동에 기나긴 밤을 울진 금강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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