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파~아람이 가득하고
구름도 한가로이 멋져 보이는데
푸른 숲길 사이에는
노랑 파랑 보라색 꽃들......
뭉쳐져 풍성한 크로바 를 벗 삼아서
조용한 흐름으로 가는 물길에
묵직한 징검다리 사이를 지나도 가면서
손 잡고 조달대는
우리들 얘기는 이렇게 이어지고
서울의
동과서 를 흐르는 한강으로 끼어들어선
형과 아우라 인사하며
넓은 물속을 함께한다
높이 선 아파트 또 더 높고 멋스런 건물들......
신나게 달리는 모양 모양에 자동차들을
휘둥그런 눈으로 넘겨보며
강 의 남과북을 이어주는 대교의 교각을
정신없이 피하기를 몇번
닿은곳은
바다 라는 커어~다란 물 밭
시작도 끝도 알수없는 엄청나게 넓은
여기는 서해
예서 남해로 또 동해로
오대양을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나
그리고 손잡고 함께한 우리는
되돌아 질수없는
물의 흐름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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