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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내 뿔이 녹용......사슴

by 까망잉크 2008. 8. 5.

 

사슴
 내 뿔이 녹용 이라오
 

 

 

 

소목(―目 Artiodactyla) 사슴과(―科 Cervidae)에 속하는 동물들. 사슴/이것은 사슴이다. 전세계에는 60종이 ...
발굽이 짝수로 있으며 다양한 서식처에서 살고 있는데 사막·툰드라·늪 및 높은 산기슭에서 산다.
이들은 유럽·아시아·라틴아메리카·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하와이 제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도 도입되었다.
사슴과에는 약 16속(屬) 40여 종(種)이 있는데, 대부분의 종은 개체수가 많으나 어떤 종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사슴은 전형적으로 날씬하며 다리가 길고, 모피색은 갈색으로 어깨높이는 약 30㎝의 푸두속(Pudu)에서부터 2m 이상의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까지 다양하다.
뿔은 형태가 다양해 짧고 커다란 못처럼 생긴 것에서부터 길고 가지가 많은 것까지 여러 모양이 있다.
뿔은 자신을 방어하는 데, 그리고 번식기에는 같은 종에 속하는 수컷끼리 싸우는 데 사용한다. 뿔은 매년 갈며, 성장기에는
'녹용껍질'(velvet)이라는 피부에 덮여 있다.
초식동물로서 사슴은 풀·가지·나무껍질·줄기 등을 먹는데, 이들은 보통 집단을 형성하여 지내며 몇몇 종은 매년
긴 이주(移住)를 되풀이한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1~2마리의 새끼를 낳고, 태어났을 때 새끼는 흔히 반점을 가지고 있다.
사슴은 고기와 가죽, 뿔을 얻기 위해 사냥되는데, 뿔은 기념물로 보존되기도 하고 중국 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사슴의 뿔은 녹용(鹿茸)이라 하여 귀한 한약재로 취급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의 효능을 “성이 온(溫)하고 미(味)가 감산(甘酸)하고 무독하니 허하고 피로한 데, 사지와 등이 저리고 아픈 데, 남자의 신(腎:한방에서 말하는 신은 콩팥과 동시에 성욕·생식기능을 가리킨다)의 허랭, 무릎의 무력, 설정(泄精), 여인의 붕루혈(崩漏血)·적백대하증(赤白帶下症) 등을 다스리고 태를 편히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사슴과 동물은 다음과 같다.

사향노루:다리와 발굽이 작고 몸 뒷부분은 암갈색이며 뺨·눈·귀 사이에 흰무늬가 있다.

귓속은 순백색, 귀 밖은 흑백색이며 끝은 흑색이다. 눈에서 목까지 흰줄이 있으며, 수컷은 송곳니가 있다.

높고 험한 산악지대에서 살며 단독생활을 한다. 수컷은 세 살이 되면 복부의 사향선이 발달하여 특수한 냄새를 낸다.

11, 12월에 교미하며 임신기간은 5, 6개월이고 1,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바위 이끼, 연한 풀, 나무의 어린싹 등을 즐겨 먹는다.

 

고라니:고대형 노루의 일종이며 암수 모두 뿔이 없고, 송곳니는 길어서 나무뿌리를 캐먹는다.

 털은 거칠고 굵으며 목과 허리의 털은 길고 등쪽은 담적갈색이다. 배는 백색이며 어깨·다리·꼬리는 담갈색이다.

젖꼭지는 4개이다. 우리 나라 전역의 산림과 야산에 서식하며 저지대에 분포한다.

1월에 교미하며 임신기간은 180일이고 1,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칡·풀잎·농작물 등을 주로 먹는다.

 

대륙사슴:하모는 연한 분홍밤색이고 등면과 옆구리에는 붉은 황색의 반점이 있다.

동모는 한 가지 색채로 암갈색이다. 생태에 관한 것은 전혀 조사가 되어 있지 않다.

 

백두산사슴:우리 나라에 서식하는 사슴 종류 가운데 제일 큰 종류이다.

뿔의 제1지는 일반적으로 길고 가장 짧은 제2지의 3배나 된다. 3년이 되면 첨각(尖角)이 생긴다.

각신은 규칙적으로 구부러져 있다.

 

 

 

출처:다움,브리태니커,엠파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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