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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사막에선 절대적으로.....낙타

by 까망잉크 2008. 9. 19.

낙타/

      사막에선 절대적으로........

단봉낙타 쌍봉낙타

 

낙타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낙타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의 두 종류가 있다.

단봉낙타는 목이 길고 몸통이 다소 짧으며 체색의 변화가 많다. 달리는 속도가 쌍봉낙타보다 빠르며 발바닥이 연해 모래땅에

사는 데 적합하며,.몸길이 3m, 높이 1.8∼2.1m, 체중 450∼600㎏이다.

아프리카·아라비아·소아시아·페르시아·서북인도 등지가 원산지이다.

쌍봉낙타는 목과 다리가 짧으며, 단봉낙타에 비해 발바닥이 단단하고 강해 바위나 자갈이 많은 구릉지에 적합하다.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중국 등지가 원산지이며 고비사막에 소수가 야생한다.

발가락은 2개로 모래땅을 걸어다니기에 알맞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 콧구멍을 막을 수 있으며, 귀 주위의 털도 길어서 모래먼지를 방지할 수 있다. 등 위의 혹은 물주머니가 아니고 지방덩어리이다.

따라서 며칠 동안 먹이를 섭취하지 않아도 활동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혹이 점점 작아지고 종래는 소실된다.

3일간 물을 마시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는 것도 혹 속의 지방을 분해시켜 필요한 수분을 보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1회에 57ℓ의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임신기간은 1년, 수명은 40∼50년이다.

한번에 500㎏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며, 장시간 물을 마시지 않고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가축화되었다.

단봉낙타는 서기전 3000년, 쌍봉낙타는 서기전 1800년경에 가축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반이나 승용(乘用) 이외에 고기는 식용으로, 젖은 음료로, 털은 직물에 이용되므로 사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축이다.

1922년 창경원 동물원 개원 당시에 수입하였으나 제2차세계대전 중에 죽어버렸으며, 1955년 암스테르담동물원에서

다시 한쌍을 수입하였다. 현재는 각 동물원에서 관람용으로 사육하고 있다.

 

단봉낙타

낙타 낙타 쌍봉낙타
 

 

참조:야후,엠파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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