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당신의 사랑 앞에 by 까망잉크 2008. 10. 3. 당신의사랑앞에./ 박두진. 말씀이 뜨거이 동공에 불꽃튀는당신을 마주해 앉으리까 라보니여발톱과 손가락 심장에 상채기 진피 흐른 골짜기의 조용한 오열스스로 아물리리까 이 상처를 라보니여조롱의 짐승소리도 이제는 노래절벽에 꺼꾸러짐도 이제는 율동당신의 불꽃만을 목구멍에 삼킨다면당신의 채찍만을 등빠대에 받는다면피눈물이 화려한 고기 비늘이 아니리까 라보니여발광이 황홀한 안식이 아니리까 라보니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 의 소리 '시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 억 (0) 2008.10.19 국화 옆에서 (0) 2008.10.11 서시 (0) 2008.09.28 산유화 (山有花) (0) 2008.09.24 파초 (0) 2008.09.17 관련글 추 억 국화 옆에서 서시 산유화 (山有花)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