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
꽃이 피기까지는 4년
백합목 수선화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와 16∼20개가 양쪽으로 갈라져 나란히 붙어 있고, 긴 칼꼴이며 끝은 뾰족하고 두툼하다. 짙은 녹색을 띠고 광택이 나며 보통 아래쪽으로 구부러진다.
꽃자루는 무더기로 난 잎 사이에 생기며 편평하지만 굵고 단단하다. 꽃자루 하나에 12∼20송이가 산형 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은 넓은 깔때기꼴이고 주홍색이며 가장자리는 쐐기꼴로 6갈래이다. 꽃받침은 꽃부리보다 좁다.
개화기는 초여름이나 온실재배인 경우는 3월부터 꽃이 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씨뿌리기에 의하는데
꽃이 피기까지는 4년이 걸린다. 온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보통이나 따뜻한 지방에서는 프레임 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용토(用土)는 썩은 잎과 퇴비(堆肥)를 혼합한 것에 모래를 다소 섞어 쓰며 성장기에는 낮 20∼25℃,
밤 15℃의 온도와 상당한 수분을 요한다. 꽃이 진 다음에는 수분을 줄이고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분재·관상용으로 쓰이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꽃말: 군자란 - 고귀, 우아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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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움,야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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