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南山)은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에 걸쳐있는 산이다. 본래 목멱산(木覓山)이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남산 1·2·3호 터널이 뚫려 있다.
남산은 본래 목멱산이라 불리며 조선 도읍 초기부터 신성한 영산으로 여겨져 왔다.
북악산, 낙산, 인왕산과 더불어 한양의 내륙분지를 형성하던 곳이고, 조선 도읍 초기에는 이들 산군들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쌓였다.
정상에는 봉수대와 성벽 일부가 남아 당시의 흔적을 보여 준다
일제는 일제강점기에 황국신민화 교육을 위해 사대문 안 어디에서든 보일 수 있도록 남산에 신사를 세웠다.
당시 신궁은 일본 본토를 통틀어도 15개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 식민지의 수도에 신사중에서 가장 격이 놓은 신궁 중의 하나로 조선신궁을 세워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조선신궁에서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와 메이지 천황을 제신으로 삼아 숭배하게 했다.
지금의 힐튼호텔 맞은편 어린이 놀이터에서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남산식물원 터를 아우르는 43만 제곱미터의 넓은 면적을 자랑했다.
탑골공원에 이어 남산도 시민공원으로 개발되어 한양공원이라 불렀다. 당시 공원묘지로 세웠던 '漢陽公園(한양공원)'이라는 고종 친필의 석비가 지금도 구 통일원 청사 옆에 보존되어 있다.
출처:다움,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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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여기는 남산,남산!!!!!
붉게 노랗게 물들어진 나뭇잎 사이론
찬~ 듯한 바람이 스치며 손짓하며
부르는~~~
사랑을 약속하고 잠가둔 자물쇠들,
그리고 사랑을 잡아 못 도망 가도록 채워진 수갑 도
위급을 알리는봉수대도
서울을 방어하는 성곽의 일부도
N타워의 위용을, 하늘을 나는 철인의 모습도
바라본 서울의 한편을 읽으며
여기는 여기는 남산 임을 알리면서
담아본 그 남산에.....
지금을...찰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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