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뚜껑이 열린다는 말 의 유래"
~~시아버님 술값은 홋 닷냥..?~~
~~며느리의 술값은 열 닷냥..?~~
이렇게 소문난 어느 두매 산골에..
"가문에 명예도 있고 동네 채면도 있고 하니.
이제 술좀 자재하는것이.........."
이야기 하는 도중에 술에 만취한 며느리는 그만..
쿨~~쿨~~ 잠이 들었다.
그래도 우리집안에 들어와 고생하는 며느리가 안쓰러워
이불을 덮어 주었다.
얼마동안의 시간이 지났을까..?
술에취한 며느리가 쉬~가 마려워
잠결에 요강을 찾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시아버지 대머리의 이마가 눈에 띄었다.
"으~응~~!!요강이 여기에 있었구나.."
급한김에 요강을 찾았다는 안도감에
시아버지 이마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쉬~~~를 하기 시작한다.
"왜 이렇게 쉬~가 나가는 것이 시원찬 하냐..?"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중얼거리는 며느리...!!
"내가 요강 뚜껑을 열지않고 볼 일을 보고 있나..?"
며느리 배설물로 머리를 감는 시아버지...!!
칠칠맞은 며느리 때문에.. .
"정말..머리통 뚜껑열리네~~~"
머리 짐이 풀풀난다 ㅋㅋㅋ
'웃음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석이랑, 입석이랑 (0) | 2011.03.15 |
---|---|
각각 이름을 말하라구요 (0) | 2011.03.12 |
믿거나 말거나 (0) | 2011.03.07 |
듣고싶은 말 (0) | 2011.02.24 |
땅값이 하늘위로 치솟는 것도 몰라 (0) | 2011.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