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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주는 이야기

좌석이랑, 입석이랑

by 까망잉크 2011. 3. 15.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어느할머니께서 화장실에 들어가셨다 나오시면서 궁시렁
궁시렁 허셨다.

써글 눔들.. 왜 남잔 100원 받으믄서 여자는 200원을 받능겨?
이 때.. 옆에 기시던 영감님이 한 말쌈 허셨다..
.
.
.
.
.
임자, 것두 물렀어?
임자는 좌석이구.. 내는 입석이잖여...

 

 


좌석이랑, 입석이랑 같은줄 알았어?
에이, 무식헌 할망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하면 좋아요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고,

군대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을 낳으면1촌,대학가면4촌,군대가면8촌,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잘난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아들에게 재물을 안주면 맞아 죽고,

반주면 졸려죽고,

다주면 굶어죽는다.

 

 

어찌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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