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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뉴스

찰진 맛 일품

by 까망잉크 2018. 4. 24.

 

 해남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한창…찰진 맛 일품





○···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와 찰진 맛이 일품인 우수영 울돌목의 '뜰채숭어잡이'가 한창이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잡은 어민. 2018.04.23. (사진=해남군 제공) 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여왕은 92세 생일 맞다



○···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2일 런던 외곽 윈저성 앞에서 런던 마라톤대회 스타트의 버튼을 누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옆에 대회조직위원장이 서 있다. 이날 마라톤은 23도의 더운 날씨에도 4만 명이 뛰었다. 여왕은 전날 92세 생일을 맞았다. 원본글: 뉴시스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조현민 엄마 이명희의 ‘몰상식 DNA’

◇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 인부에 ‘거지 같은 놈’ 무릎 꿇려 따귀” 언니 ‘땅콩 회항’에 이은 동생 ‘물벼락’ 갑질로 위기 맞은 대한항공


◇ 한진그룹 총수 일가 ‘갑질’의 끝은 어디일까.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막내 조현민(35) 전무의 ‘물벼락’ 사건을 계기로 한진 총수 일가의 갑질 내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큰딸 조현아(44)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땅콩 회항’과 장남 조원태(43) 대한항공 사장의 70대 여성 폭행 등 이미 드러난 사건 외에 그동안 쉬쉬하던 갑질 행태가 내부 인사의 증언 등으로 공개되고 있다. △ 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왼쪽부터 첫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셋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 회장, 둘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그래픽 / 장은영

○··· 조현민 엄마 이명희도 폭언./조 전무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벼락을 퍼부은 것 외에 사내 간부급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는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대한항공 쪽은 파일에 등장하는 여성이 조 전무인지 확실치 않다고 했지만,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조 전무가 맞다는 증언을 올렸다. 당시 조 전무에게 질책을 당했던 이는 핵심 부서의 부장급 직원이었는데, 이후 한직인 인천공항 게이트 근무 부서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조 회장의 부인이자 삼남매의 어머니인 이명희(70)씨의 ‘폭언’ 의혹은 더 충격적이다. SBS는 4월18일 이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2013년 여름 자택 리모델링 공사 중 작업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 나오는 여성은 작업자에게 “세트로 다 잘라버려야 해. 아오, 저 거지 같은 놈이, 이 ××야!”라고 고성을 질러댔다.

파일을 제보한 ㄱ씨는 SBS에 “녹취 파일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라고 했다. 당시 공사에 참여했던 ㄱ씨는 “(이씨는) 아침에 오면 오늘 뭘 보자, 뭘 보자, 해서 한참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성질낸다”고 말했다. “(한 인부의) 무릎을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확 때렸는데 (이 인부가) 고개를 뒤로 해서 피했다. 그랬더니 더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며 무릎을 걷어찼다.” 이씨는 또 회사 임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운전기사 얼굴에 침을 뱉거나 폭행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금수저 재벌 3세, 리더 부적합

◇ 재벌 3세들은 조직의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6년 5월23일치에 실린 논문 ‘부유하게 자란 리더는 더 자기중심적이 된다’(Growing up wealthy makes leaders more narcissistic)에 따르면, 금수저 출신 리더는 자아도취 성향이 강해서 공감능력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향을 나타낸다. 이런 특성은 구성원과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떨어뜨린다.


◇ 만성화된 오너 리스크는 구성원들의 소신 있는 조언을 막는다. 2016년 9월 한진해운 물류 대란 사태가 대표적이다. 당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앞두고 정부는 한진해운 쪽에 물류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물었다. 글로벌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2~3개월 동안 수출입 화물 처리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진 쪽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했다. △ 사진:> 대한항공 직원들 한숨 “왜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하나” 박창진 전 사무장 “진정성 보다 본인을 위한 사과” 광고업계 쪽 “터질게 터져…광고주 갑질 개선해야”

○··· 그러나 막상 법정관리가 시작되자 우려했던 물류 대란이 현실화했다. 세계 각국의 항만에서 입·출항 금지와 하역 거부 등의 조처를 내렸기 때문이다. 한진해운 소속 선박의 절반 가까이가 해상에서 표류하는 바람에 여기에 물건을 실은 국내 수출업체들이 상당한 피해를 봤다.당시 업계에서는 한진해운의 안이한 대응이 조 회장의 독단 경영 탓이라는 말이 돌았다. 임원들이 조 회장 앞에서 부정적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사태를 키웠다는 것이다.재벌 3세의 오너 리스크는 한진 총수 일가에 국한된 게 아니다. 범현대가의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과 대림그룹 총수 일가의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한화그룹 3남 김동선씨 등 최근 일어난 재벌 갑질 논란의 당사자는 대부분 3세들이다.‘금수저’ 출신 재벌 3세들은 창업주나 2세들에 견줘 특권의식이 강한 경향이 있다. 홍성추 한국재벌정책연구원장은 2016년 출간한 책 <재벌 3세>에서 “(이들은) 온갖 특혜를 누리기만 했고, 기업 경영과는 거리를 둔 채 유학 등의 시간을 거치며 한국의 사회·경제 전반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차후에 오너가 될 이들에게 바른말을 해줄 사람도 없다고 봐야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정안숙 미국 유타대학 아시아캠퍼스 교수(심리학)는 “특권의식은 타인과 공감하지 못하고 공격적이거나 조종하려는 성향을 강하게 나타낸다. 높은 지위에 있을수록 행동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특권의식이 강한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크다”고 말했다.실제 국내 재벌 3세의 경영 성적은 창업주나 2세에 견줘 영 시원찮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은 각각 아버지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에 견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 원본글: 한겨레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서 열린 휴전협정 조인식


○··· 【서울=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휴전협정 조인식 모습. 왼쪽 책상에 앉은 사람이 유엔군 수석대표 윌리엄 해리슨(William K. Harrison Jr.) 중장이고 오른쪽 책상에 앉은 사람이 공산군 수석대표 남일 대장이다.(사진=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원본글: 뉴시스.

1951년 판문점

 


○··· 【서울=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1951년 10월 30일 판문점 모습.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원본글:뉴시스

대북확성기 방송 오늘부터 전격 중단


▲... (서울=연합뉴스) 군 당국이 23일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최전방 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은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16일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서 대북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2018.4.2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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