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세상만평
세상사는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이런 처지 입장이라면
군밤을 몇대를 줘 박겠습니까?
" 아들 결혼 신혼집에"
아들 신혼집에 부모가 첫 방문
집안 며느리일까지 모든일을 아들이 다 합니다
하룻밤 아들집에 쉬고 --
시골로 가는길에--
아버지 아들을 조용히불러
"야~! 임마!~ 너!~참~!"
초반전부터 잡혀 살면 게임은 끝났다
초반전 우세라해도 종반에 지는데--
너는 어떻게 그래--
아들 대답은
아버지~!
요즘게임 프로그램이 그렇게 짜여 있어요
전반 중반 끝판 모두가 지게돼 있어요-
아버지
아들 머리에 큰 군밤 한방 먹이면서
"자 식---병 신~! 이 바보야~!"
아버지 주먹 힘주어 군밤
어머니는 걱정태산
아버지 아들에게 하나더 군밤 먹이고
시골가는 차에 오른다
야~!임마 게임 끝났어~!
평생 기죽어 살아~!
세상 프로그램이 바뀔때까지--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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