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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소리

신혼집에

by 까망잉크 2018. 10. 27.

 

 

♡ 나의 동행이 되어준 당신께 ♡

세상사는이야기  세상만평

세상사는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이런 처지 입장이라면

군밤을 몇대를 줘 박겠습니까?


 

" 아들 결혼 신혼집에"


아들 신혼집에 부모가 첫 방문

집안 며느리일까지 모든일을 아들이 다 합니다

하룻밤 아들집에 쉬고  --

시골로 가는길에--

아버지 아들을 조용히불러


"야~!  임마!~ 너!~참~!"

초반전부터 잡혀 살면 게임은 끝났다

초반전 우세라해도 종반에 지는데--

너는 어떻게 그래--


아들 대답은

아버지~!

요즘게임 프로그램이 그렇게 짜여 있어요

전반 중반 끝판 모두가 지게돼 있어요-


아버지

아들 머리에  큰 군밤 한방 먹이면서

"자 식---병 신~! 이 바보야~!"


아버지 주먹 힘주어 군밤  

어머니는 걱정태산

아버지 아들에게 하나더 군밤 먹이고

시골가는 차에 오른다


야~!임마 게임 끝났어~!

평생 기죽어 살아~!

세상 프로그램이 바뀔때까지--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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