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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歷史48

봉원사에 숨은 비밀 [박종인의 땅의 歷史] 봉원사에 숨은 비밀 2021. 9. 29. 박종인 땅의 역사, 박종인기자 정말 추사는 名筆 이광사 현판을 떼버리라고 했을까 [박종인의 땅의 歷史] 274. 봉원사에 숨은 비밀② 명필 원교와 추사에 얽힌 왜곡된 전설 전남 해남에 있는 대흥사에도 대웅전 현판인 ‘대웅보전’(사진)은 원교 이광사가 썼고 ‘무량수각’ 현판 글씨는 김정희가 썼다. 서울 봉원사에 가면 두 명필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 글씨를 볼 수 있다. 대웅전 현판은 이광사, 대방(大房)에 있는 현판 두 개는 김정희 글씨다. 세간에서는 제주 유배길에서 대흥사에 들른 김정희가 초의선사에게 이광사 글씨를 깎아내리며 떼라고 했다가 유배 후 성숙해진 마음으로 그 글씨를 다시 걸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전혀 근거가 없다. /.. 2021. 11. 26.
[박종인의 땅의 歷史] (82) 개혁을 꿈꾼 광해군과 유배지(流配地) 제주 [박종인의 땅의 歷史] (82) 개혁을 꿈꾼 광해군과 유배지(流配地) 제주 하늘 바깥(天外) 섬나라에서 꿈을 꾸었다 박종인 발행일 : 2017.05.31 / 기획 A21 면 ▲ 종이신문보기송시열과 제주도 1689년 음력 3월 3일 노론계 대부 송시열이 제주도로 유배를 왔다. 친족 몇과 함께였다. 나흘 뒤 그가 권.. 2019. 3. 23.
강경환과 열린 공간 충남 內浦 [박종인의 땅의 歷史] (83) 시시한 超人 강경환과 열린 공간 충남 內浦 열린 땅 內浦(내포)에서 영웅을 만났다 박종인 발행일 : 2017.06.07 / 기획 A20 면 ▲ 종이신문보기초능력자 상놈 김복선 토정비결을 썼다는 토정 이지함이 아산 현감이던 시절 얘기다. 어느 날 하늘을 보니 아무날 아무시.. 2019. 3. 19.
中原 땅 한가운데 칠층탑 하나, 석양에 침묵한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충주 역사 순례와 '기와 검사' 유창종 中原 땅 한가운데 칠층탑 하나, 석양에 침묵한다 발행일 : 2016.01.13 / 기획 A19 면 ▲ 종이신문보기 입석마을 이야기 "금의환향하겠다"고 고향을 떠났던 김재문은 1967년 12년 만에 귀향했다. 고향 입석마을은 가난하고 구질구질하게.. 2019. 3. 9.
파주와 초리골 나무꾼 우성제 [박종인의 땅의 歷史] (40) 김신조가 지나간 파주와 초리골 나무꾼 우성제 전쟁 상처 덮으며 江이 흐릅니다 박종인 발행일 : 2016.06.15 / 기획 A19 면 ▲ 종이신문보기장파리 이야기 조용필은 가수 레이 찰스와 밴드 벤처스에 빠져 살았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교육자 집안이 반대했다. 1968년.. 2019. 3. 4.
비밀과 봄이 오는 도시 춘천 [박종인의 땅의 歷史] (69) 신숭겸 무덤의 비밀과 봄이 오는 도시 춘천 맥국(貊國)이 사라진 춘천 땅에 무덤이 세 개가 있는 이유는… 박종인 발행일 : 2017.02.08 / 기획 A18 면 ▲ 종이신문보기강원도 춘천은 미스터리의 도시다. 멀쩡한 도시에 어느 날 갑자기 호수가 생겼으니 그 첫째 미스터.. 201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