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뉴스278 [청계천 옆 사진관]100년 전 오늘, 종로에서 여고생 128명이 탁구 토너먼트를 열었다 100년 전 오늘, 종로에서 여고생 128명이 탁구 토너먼트를 열었다[청계천 옆 사진관] 변영욱기자 입력 2023-02-18 14:00업데이트 2023-02-18 16:04 [백년사진]▶내일 일요일은 얼었던 대동강물이 녹는다는 우수입니다. 곳곳에서 봄 소식이 오고 있습니다. 매화를 필두로 꽃은 피고, 거리의 시민들 옷은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며 슬슬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할 때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계획하셨던 헬스나 조깅 등 운동을 꼭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번 주 100년 전 신문에서 제 눈에 띈 사진은 1923년 2월 14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탁구 경기 모습입니다. 종로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탁구 대회가 열려 .. 2023. 2. 18. "고마워, 형" 튀르키예인의 감사 메시지 "고마워, 형" 튀르키예인의 감사 메시지 심지우 기자 입력 2023.02.16 11:04 수정 2023.02.16 11:04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주 안타키아에 설치된 한국긴급구호대 숙영지 텐트에 한 튀르키예 시민이 한국어로 "고마워 형"이라고 쓴 문구가 남아있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14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마련된 한국 긴급구호대(KDRT) 숙영지 텐트에 튀르키예인 엠레가 자신이 직접 쓴 감사문구 '고마워 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긴급구호대 1진은 안타키아에 있는 숙영지 텐트와 의료장비 등을 기증하고 한국에 복귀할 예정이다.뉴시스 14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마련된 한국 긴급구호대(K.. 2023. 2. 17. 금 간 벽 타자 주민들도 "최고"…KOREA 구호대의 '교대' 고심 금 간 벽 타자 주민들도 "최고"…KOREA 구호대의 '교대' 고심 중앙일보 입력 2023.02.13 16:37 업데이트 2023.02.14 08:52 박현주 기자 김하나 PD구독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구호 활동을 시작한 지난 9일부터 닷새 동안 "생존자 8명을 구조하고 시신 18구를 수습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1차 구호 활동은 오는 17일 종료되는데, 정부는 이들과 교대할 2차 구호대를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일대에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60대 생존자를 구조하는 모습.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악조건 속 구조 총력" 외교부는 이날 "한국 구호대가 추위와 지속되는 여진.. 2023. 2. 14. “꺼내주세요, 뭐든 할게요” 독재와 내전이 몰고 온 인재…일주일 사진정리 “꺼내주세요, 뭐든 할게요” 독재와 내전이 몰고 온 인재…일주일 사진정리 장승윤 기자 입력 2023-02-12 11:00업데이트 2023-02-12 11:13 2월 2주차 일사정리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 지진이 강타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대륙판 경계에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피해 지역의 건물 대부분이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았기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튀르키예를 20년간 장기 집권해 온 에르도안 정권은 1999년 서부 이즈미트 대지진(1만7000명 사망) 이후 내진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지진세’ 명목의 세금까지 거뒀음에도 이번 지진을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하타이, 가지안테프 등 이번 지진의 주요 피해지는 .. 2023. 2. 13. 아, 튀르키예… 아, 튀르키예… 사망자 1만5000명, 필사적인 구조 노력에 기적 이어져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입력2023-02-10 10:00:02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놓지 못하는 아버지,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사망한 어머니와 탯줄이 연결된 채로 발견된 신생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현장의 참상이 지구촌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지진 발생 나흘째를 맞은 2월 9일 현재까지 사망자 1만5000명이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영하 6도 추위 속에서 맨손으로 건물을 파헤치며 필사적으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물이 수천 채 무너진 가운데 잔해 속에 18만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대 1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2023. 2. 11. IVE : [포토타임] 사찰 정원에 핀 '봄의 전령사' LIVE : [포토타임] 사찰 정원에 핀 '봄의 전령사' 중앙일보 입력 2023.02.10 10:15 업데이트 2023.02.10 17:28 김현동 기자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시간 전 사찰 정원에 핀 '봄의 전령사' 10일 경남 의령군 칠곡면 한 사찰 정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이라도 부른다. 사진 의령군 4시간 전 캠핑레저용품 한눈에...'2023 캠페어 부.. 2023. 2.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