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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역사) 이야기674

[우리동네 옛이야기] [39] 광진구 자양동 [우리동네 옛이야기] [39] 광진구 자양동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비옥한 벌판에 말들 뛰어놀던 마을광진구 자양동(紫陽洞)의 옛 지명은 '자마장(雌馬場)'이다. 암말을 뜻하는 자마(雌馬)를 많이 길렀기 때문이다. 조선 초기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기르면 그 중 신령스러운 전설의 짐승인 '용마(龍馬).. 2010. 8. 27.
[대한민국 제1호] 천연기념물 [대한민국 제1호] 천연기념물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1호는 대구 측백수림, 獨島는 336호로 지정 대구광역시 시내 중심가에서 동북쪽으로 팔공산을 향해 나가다 보면 경부고속도로 도동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울창한 측백나무 숲<사진>을 만나게 된다.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산 180번지 일대의 .. 2010. 8. 25.
[우리동네 옛이야기] [38] 성북구 돈암동 [우리동네 옛이야기] [38] 성북구 돈암동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오랑캐가 넘어온 고개라고 '되너미고개'성북구 돈암동(敦岩洞)의 이름은 미아리고개에서 유래한다. 행정구역상 미아동은 강북구에 속해 있지만, 미아리고개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길음동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있다. 이 고개는 병자.. 2010. 8. 24.
[대한민국 제1호] 특별검사 [대한민국 제1호] 특별검사 손진석 기자 aura@chosun.com 99년 ‘옷로비’ 등 2개 특검팀 동시 발족 1999년 10월 19일 두 개의 특별검사법이 나란히 국회를 통과했다. 하나는 옷로비 특검팀이었고, 다른 하나는 조폐공사 파업유도 특검팀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특검팀은 이렇게 두 팀이 동시에 탄생했다. 두 .. 2010. 8. 22.
[우리동네 옛 이야기] [37] 마포구 합정동 [우리동네 옛 이야기] [37] 마포구 합정동 옛날 마포구 합정동(合井洞)에는 우물이 하나 있었다. 우물 바닥에 한강에서 흘러들어온 조개껍데기가 많아 마을 이름을 '조개 우물'을 뜻하는 합정동(蛤井洞)이라 했다. 하지만 일본강점기 때 원래의 '합(蛤)'자가 어렵다고 해서 지금의 '합(合)'자로 바꾸었다. .. 2010. 8. 16.
[대한민국 제1호] 정무장관 [대한민국 제1호] 정무장관 최경운 기자 codel@chosun.com 독립운동가 지청천·이윤영 2명 임명대한민국 정무장관(현재의 특임장관에 해당) 1호는 1948년 7월 24일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승만 대통령이 무임소(無任所) 국무위원에 임명한 지청천 장군<왼쪽 사진·전쟁 기념관에 세워진 흉상>과 이윤영&l..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