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역사) 이야기674

[대한민국 제1호] 한국산(産) 첫 아파트 [대한민국 제1호] 한국산(産) 첫 아파트… 1958년 종암아파트 해방 당시 38선 이남에는 약 300만채의 주택이 있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05년 말 기준으로 한국의 주택은 1250만채로 4배 이상 늘었다. 숫자만큼이나 국내 주거 문화도 빠르게 변했다. 초가집은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고, '.. 2009. 11. 14.
[대한민국 제1호] 첫 필화, [대한민국 제1호] 첫 필화, 1955년 매일신문 최석채 1955년 9월 14일 오후, 대구매일신문사에 곤봉과 망치를 든 괴한 20여명이 뛰어들었다. 이들은 욕설과 고함을 지르며 인쇄 시설과 집기를 때려부쉈다. 만류하던 직원들도 곤봉과 주먹 세례를 받았다. 이날 밤 삐라가 시내 곳곳에 뿌려졌다. 신문사를 '이.. 2009. 11. 12.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속담에 “호랑이는 하루에 천 리를 간다” 하는데, 참으로 맞는 말이다. 강릉(江陵) 대화(大和)에 사는 농민이 한여름 풀 벨 철에, 다음 날 인부들을 모아 풀을 베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밤에 술을 거르다가 마시고 취하여 방문 밖에서 잠이 들었는데, 한밤중.. 2009. 11. 11.
[대한민국 제1호] 사시 첫 여성 합격자 1951년 이태영 [대한민국 제1호] 사시 첫 여성 합격자 1951년 이태영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정고시 2차 합격자 29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4~15일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면접에서는 통상 10~20%가 탈락한다. 간부 공무원을 선발하는 고시제도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다음해인 1949년 .. 2009. 11. 6.
[대한민국 제1호] 여성장관 임영신...1948년 상공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장관 임영신… 1948년 상공부 "내 비록 앉아서 오줌을 누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오랫동안 싸웠고,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서서 오줌 누는 사람 못지않게 뛰어다녔다. 그런 나에게 결재받으러 오기 싫은 사람은 당장 보따리를 싸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초대 상공부 장관.. 2009. 11. 4.
[우리 동네 옛이야기] [11] 용산구 이태원동(梨泰院洞) [우리 동네 옛이야기] [11] 용산구 이태원동(梨泰院洞) 왜군의 아이 낳아 기르게 했던 '異胎院' 산수가 수려해 길손이 끊이지 않지만, 뜨내기가 많아 번잡한 마을. 용산구 이태원동(梨泰院洞)은 예로부터 그러했다. '이태원'은 본래 조선시대 이곳에 설치했던 원(院·출장 떠난 관원을 위해 나라가 마련.. 200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