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역사) 이야기674 [우리 동네 옛이야기] [3]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 [우리 동네 옛이야기] [3]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들어섰던 여의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은 조선시대에 '잉화도(仍火島)' '나의주(羅衣洲)' 등으로 불렸다. 한강 수위에 따라 영등포와 이어졌다가 고립된 섬으로 떨어졌다가 해서 생긴 이름인데, 해석이 두 가지.. 2009. 10. 7. [우리 동네 옛이야기] [2] 강북구 번동(樊洞) [우리 동네 옛이야기] [2] 강북구 번동(樊洞) 고려 말, 李씨 상징 오얏나무 베어낸 '벌리'서울 강북구 번동(樊洞)의 유래에 얽힌 전설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우외환으로 왕조가 쇠락하던 고려 말 풍수지리와 도참설을 담은 '운관비기'란 책에 이런 예언이 담겨 있었다. '이씨가 한양에 도읍하.. 2009. 10. 2. [우리 동네 옛이야기] [1] 중구 다동(茶洞) [우리 동네 옛이야기] [1] 중구 다동(茶洞) 조선시대 차·채소·과일 등 다루던 관청이 있던 곳 무심코 부르는 동네 이름에도 알고 보면 서울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지명 속에 감춰진 옛 사람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면 지금 우리의 삶터도 새롭게 보인다. 시리즈 '우리 동네 옛이야기'를 통해 어제.. 2009. 10. 1. 9.28서울수복 한국군의 9.28서울수복(탈환)59주년을 맞이하여... 27일 오전 6시 10분 한국군 해병대가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수도 서울은 90일 만에 완전 수복되었으며 다음날 정오에는 중앙청에서 수도탈환식이 거행되었다. 2009. 9. 29. 돈꿰미를 묻어둔 채 이사한 어머니에게 돈꿰미를 묻어둔 채 이사한 어머니에게 청렴 강직한 호조 아전 김수팽 ●공직에 있으면서 부업하는 아우를 꾸짖다 김수팽(金壽彭)은 영조 때 사람인데, 남보다 뛰어나고 절개가 곧아서 옛날의 열사다운 풍모가 있었다. 막강한 호조의 아전이 되었지만, 자신의 행실을 지키며 청렴결백하게 살았다. 아.. 2009. 9. 27. 콩 잎은 세 가지 끝에 달리니 세 가지 쌈이요 백가지 나물과 세 가지 쌈 옛날에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처자가 더 가난한 산골총각에게 시집을 갔더란다. 그때 처자의 나이는 겨우 열여섯이었는데, 워낙 가난하니 입을 하나 덜기 위해 서둘러 시집을 보낸 것이란다. 그런데 그 박복한 사람이 그만 시집온 지 네 해 만에 덜컥 신랑이 죽고 말았더란다... 2009. 8. 31.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