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사진·그림......667 [DMZ, 희망의 사람들] [DMZ, 희망의 사람들] 백령도 아픈 근대사에 희망 심은 이름, 이젠 전설이 되다 북한 바라보이는 서해 최북단 절해고도 1960년 미국인 부영발 신부의 노력으로 당시 미국서 최신 시설 공수해 병원 건립 입력 : 2021-11-04 04:06/수정 : 2021-11-04 04:06 에드워드 모펫(한국명 부영발) 신부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1960년 세운 백령성당이 지난달 말 단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부 신부는 이곳에 병원 고아원 양로원 결핵병동 등을 세워 주민들에게 ‘섬의 아버지’로 칭송받았다. ‘심청전’을 쓴 조선시대 작가는 저 바다에 북방한계선(NLL)이 그어져 남북으로 갈릴 줄 알았을까.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판 뒤 배에서 뛰어내렸다는 인당수 바다가 내려다.. 2022. 2. 22. 믿어도 돼나요??!!! 보고 또봐도 못말리는 사람들 2022. 2. 22. [고양이 눈]마음과 마음 동아일보 [고양이 눈]마음과 마음 독자 김민채 씨 제공 입력 2022-01-24 03:00업데이트 2022-01-24 03:11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달고나’가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달콤한 냄새가 집 밖으로 퍼져 나가네요. 성공한 ‘하트’를 외롭지 않게 붙여 봤습니다. 독자 김민채 씨 제공 [고양이 눈]“지켜보고 있다” 신원건 기자 입력 2022-01-22 03:00업데이트 2022-01-22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오토바이 운전자 등에 있는 배우 알 파치노가 부리부리한 눈으로 노려봅니다. 졸음이 달아나는 듯하네요. 어찌 됐건 모두 안전운전!! ―서울 종로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할머니와 손주처럼 신원건 기자 입력 2022-.. 2022. 1. 24. [DMZ, 희망의 사람들] 쾅, 쾅, 砲소리가 일상… 분단의 최전선에도 삶은 이어진다 [DMZ, 희망의 사람들] 쾅, 쾅, 砲소리가 일상… 분단의 최전선에도 삶은 이어진다 1월의 사람들:연천 어부 유기환·흥용씨 입력 : 2021-01-01 04:04/수정 : 2021-01-01 04:04 접경지역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섬이다. 비무장지대(DMZ)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에 잇닿아 있는 시·군을 일컫는 접경지역은 휴전 이후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 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다. 다른 지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동안 군사훈련과 사격장, 헬기장 소음으로 고통받았고, 투자와 개발의 부재로 가장 낙후된 삶을 살아야 했다. 육지이면서 섬 같은 제삼지대였다. 문재인정부 들어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숨 가쁘게 진행되며 훈풍이 불던 한반도 정세는 지금 .. 2022. 1. 23. [고양이 눈]웃는 얼굴에 펀치 [고양이 눈]웃는 얼굴에 펀치 김재명 기자 입력 2022-01-15 03:00업데이트 2022-01-15 03:00 화나거나 짜증날 때 샌드백을 때리면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맞으면서도 웃고 있네요. 순간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고양이 눈]희생 신원건 기자 입력 2022-01-17 03:00업데이트 2022-01-17 03:23 제 한 몸 불살라 꽃들을 따뜻하게 녹여준 꽃 농원의 연탄재가 수거 차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손들을 위한 희생이었네요. 석탄도 수억 년 전엔 식물이었으니까요. ―서울 강동구 길동 화훼거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결초보은 장승윤 기자 입력 2022-.. 2022. 1. 18. [고양이 눈]이곳이 좋아 동아일보|오피니언 [고양이 눈]이곳이 좋아 김동주 기자 입력 2022-01-06 03:00업데이트 2022-01-06 03:00 쇠백로 6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남쪽 나라로 떠나는 여름 철새지만 올해는 눌러앉았네요. 먹이가 풍부해서일까요, 지구온난화 때문일까요. ―서울 청계천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동아일보|오피니언 [고양이 눈]꿈꾸는 길 원대연 기자 입력 2022-01-07 03:00업데이트 2022-01-07 03:09 꿈을 꾸다 보면 가끔 헷갈립니다. ‘이 길이 맞을까. 엉뚱한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닐까.’ 산책로에서 만난 글귀가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네요. ―서울 남산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동아일보|오피니언 [고양이 눈]돼지고.. 2022. 1.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