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뻗은 왕송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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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청청한 나무숲 가운데 붉은 용 한 마리가 육중한 몸짓으로 용트림을
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뿌리내린 이 왕송은 한 마리 용이 승천
하려는 듯한 형상 때문에 용송(龍松)이라고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290호인 이
왕송은 밑둥 둘레 약 5m에 높이 15m, 폭 20여m로 수령 600여년을 자랑한다.
바닥에서부터 두 줄기로 갈라져 힘차게 뻗어나가는 왕송의 기상이 여느 소나무
들을 압도한다. 21살 세계일보가 지향하는 자태다. 괴산=이제원 기자/
[출처-세계일보]
천연기념물 95호, 삼척도계읍 긴잎 느티나무 나이1000여년 높이20미터 둘레7.5미터
천연 기념물 450살 장수나무 [출처-야후이미지 'adios'님]
천연기념물273호, 영풍 안정면 느티나무 나이500여년 높이16.5미터 둘레 10미터
천연기념물 304호, 강화 서도면(은행나무) 나이800여년 높이24미터 둘레8.96미터
천연기념물274호, 영풍 순흥면 느티나무 나이450년 높이18미터 둘레8.7미터
천연기념물276호, 남해 고현면 느티나무 나이400년 높이 17.5미터 둘레9.3미터
천연기념물302호. 의령 유곡면 (은행나무) 나이550여년 높이21미터 둘레10.3미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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