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 훈이훈이(hoonkh)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지나고보니
남은건 내발에 맞추어 신은 발자욱뿐
모든것 다안아 품을것 같은 미련
고단한 시간뒤에
환상처럼 남아 있는것
텅빈 가슴
메울길 없는 아쉬움
다 부서지고 /
다 없어져도 /
지워지지 않는 꿈같은 추억
잔설 털어내듯 허공에 뿌려보네
*소중히 간직하고픈 추억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시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란한 역사를 지켜가리라 (0) | 2010.07.24 |
---|---|
언제나 깃발은 흔들리었다. (0) | 2010.07.16 |
탄식 (0) | 2010.07.02 |
그냥 삶일 뿐이다. (0) | 2010.06.23 |
[스크랩]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0) | 2010.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