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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지워지지 않는 꿈같은 추억

by 까망잉크 2010. 7. 9.

 

 

                                                          지난 세월  훈이훈이(hoonkh)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지나고보니
남은건 내발에 맞추어 신은 발자욱뿐

모든것 다안아 품을것 같은 미련
고단한 시간뒤에
환상처럼 남아 있는것

텅빈 가슴
메울길 없는 아쉬움

다 부서지고 /
다 없어져도 /

지워지지 않는 꿈같은 추억
잔설 털어내듯 허공에 뿌려보네


*소중히 간직하고픈 추억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출처: http://cafe.munhwa.com/litera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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