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도 훈이훈이(hoonkh)
동남길 뱃길따라 삼천리
망망대해 외롭게 우뚝선 네모습
두눈 부릅뜨고 왜구를 물리쳤다
거친 파도 마다않고
거친 풍랑 잠재우며
억겹의 세월을 지키어 왔다
온 겨레의 사랑 받으며
오롯히 절개를 꺽지않은
그 기상 칠천만 겨레의 혼
동녁에 솟은 붉은 태양 처럼
찬란한 역사를 지켜가리라
출처: 장재선의 문학노트에서
망망대해 외롭게 우뚝선 네모습
두눈 부릅뜨고 왜구를 물리쳤다
거친 파도 마다않고
거친 풍랑 잠재우며
억겹의 세월을 지키어 왔다
온 겨레의 사랑 받으며
오롯히 절개를 꺽지않은
그 기상 칠천만 겨레의 혼
동녁에 솟은 붉은 태양 처럼
찬란한 역사를 지켜가리라
출처: 장재선의 문학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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