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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

일곱 쌍둥이를

by 까망잉크 2021. 12. 25.

1997년 일곱 쌍둥이를 낳았던 여성은 19년 후 어떻게 됐을까?

 

16. 똘똘한 해결방안

맥커위 일곱 쌍둥이와 그들의 언니 미카일라를 키우는 것은 풀타임 업무라는 것이 증명됐다. 당연히 케니와 바비는 그 업무에 도움이 필요했고 일곱 쌍둥이의 유아기를 지나는 동안 총 35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도왔다.

심부름, 청소, 그리고 잠자는 것도 다른 바쁜 일정 에 포함됐다. 이 가족은 부페 형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과 함께 가능한 많은 채소를 재배하는 것이 식료품 비용을 줄이고 배는 부르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해가 지나가도 최초로 생존한 일곱 쌍둥이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시들지 않았다. 따라서 이 가족은 또 하나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17. 리얼리티 TV 거절

일곱 쌍둥이가 10살이 됐을 때, 가족은 대부분의 언론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존과 케이트 고슬린 가족과 같이 리얼리티 TV에서 그들의 가정을 공개하도록 선정됐지만 맥커위 가족은 모르는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처음에 미디어에 일곱 쌍둥이에 대한 방송이 이어질 때, 맥커위 가족은 유명한 다섯 쌍둥이 가족 디온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디온은 세간의 이목 속에서 그들이 경험한 명성의 함정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그 편지 때문이든 아니든 맥커위 가족은 아이들을 가능하면 비공개로 키우는 쪽을 택했다. 그러나 몇 차례 예외는 있었다.

 

18. 맥커위 가족과 알고 지내다

시작부터 미디어는 맥커위 일곱 쌍둥이를 유명인으로 몰아 넣었다. 세상은 그들에게 매료됐음에도 그들의 부모는 매스컴의 관심이 그들에게 가져오는 혜택에 별 관심없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걱정하고 싶지 않았다 (누가 카다시안 얘기했나요?).

그러나 맥커위는 미디어가 그들을 다루는데 선택적으로 예외를 두었다. 이 가족은 매년 그들의 특별한 생활을 잠깐 보여주는 데이트라인 생일 특집은 허용했다. 몇 년 후, 세상은 또 하나의 놀라운 변화를 맞게 된다.

 

 

19. 획기적인 영화

맥커위 가정에서는 심심한 순간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항상 누군가는 놀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일곱 쌍둥이가 13세가 됐을 때, 다큐멘터리 제작이라는 새로운 모험을 맞게 된다.

TLC 방송 제작으로 그 때까지의 그들의 생활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앤 커리가 진행을 맡았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미국의 일곱 쌍둥이가 13살이 되다’였으며 일곱 아이들이 총 91개의 촛불을 끄고 나서  한 달 후에 방송됐다. 앞으로도 그들이 10대 청소년기로 들어가면서 여전히 더 큰 고난과 승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 끝까지 해내다

일곱 쌍둥이 중 알렉시스와 네이튼은 이 때까지 뇌성마비를 안고 인생여정을 잘 지나왔다. 그들 삶의 대부분은 워커를 사용해야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도전적이고 그들의 정신은 절대로 약해지지 않았다.

놀라운 자기 결정력을 보이며 네이튼은 그의 운동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 “나는 정말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독학으로 걷는 것을 배웠다. 그것은 점점 더 나아졌다”고 그는 말했다. 사랑하는 그의 가족의 도움으로 네이튼과 알렉시스는 그들의 꿈을 따랐고 그녀가 다른 많은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는 어떤 것을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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