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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

1997년 일곱 쌍둥이를 낳았던 여성은 19년 후 어떻게 됐을까?아래에 게시 가족.

by 까망잉크 2021. 12. 30.

26. 112개의 촛불

그들이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에 이르러 일곱 쌍뚱이 최초로 16세가 됐을 때, 모든 시선은 또 다시 이들에게 쏠렸다. 물론 그 나이의 모든 틴에이저들 마음 속에는 한 가지 밖에 없다- 운전.

맥커위 가족에게 일곱 쌍둥이를 위해 일곱 대의 차를 별도로 사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이 운전할 나이가 됐을 때, 아빠 케니는 그들이 이제 일을 하면 운전교육과 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각자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곱 쌍둥이는 계속 나이가 들어갔는데, 그들의 부모 바비와 케니는 어떻게 감당하고 있었을까?

27. 가정생활

일곱 쌍둥이가 운전을 배우면서 이들은 첫사랑도 알게되고 틴에이지 인생에 좋은 점과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 케니와 바비 맥커위는 어떤 것들에 대한 스트레스들을 절대로 해결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그들은 항상 어떤 싸움도 이겨내고 모든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관계도 긴밀한 것 같았다.

부모는 일곱 쌍둥이가 잘 자란 것이 자랑스러웠다. 바비는 항상 활동적인 아이들에 대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 동안 역사를 만들고 있는 일곱 쌍둥이에게 많은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첫 째 미카일라는 어떻게 됐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28. 일곱 쌍둥이들의 언니

일곱 쌍둥이가 중요한 인생 주기를 맞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동안 사람들은 맥커위 가정의 첫 째 아이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했다. 다른 형제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미카일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의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결혼해서 첫 아이를 갖기 전에 드모인 지역 커뮤니티 컬리지와 아리조나주립대학에 다녔다. 그녀는 또한 성인이 되어 가고 또 다른 전환점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형제 자매들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애썼다.

29. 단체 졸업

2015년 11월 19일, 일곱 쌍둥이들은 18세가 됐다. 고등학교 졸업이 코 앞으로 다가왔고 그들은 모두 각자의 미래에 대한 큰 결정을 내려야했다.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케니와 바비도 이제는 합법적인 성인이 된 일곱 아기들을 집으로 데려 온 것이 바로 어제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2016년 5월, 세계 최초로 생존한 일곱 쌍둥이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 것이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받으면서 시원섭섭한 감성은 정점에 달했다. 바비는 졸업식에서 “끝이 나는 것을 보는 건 슬프다”며 “그러나 처음 시작되는 것도 앞으로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로 그들은 계속 자신만의 길을 형성해갔고 놀라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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