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42 달콤한 간식 못 끊겠다면 ‘이 근육’이라도 키워야 당뇨 예방. 달콤한 간식 못 끊겠다면 ‘이 근육’이라도 키워야 당뇨 예방.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사 후 디저트를 꼭 먹거나, 출출할 때 과자를 자주 먹는 등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단 음식은 급격하게 혈당을 높여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지게 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운다. 그런데,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다.실제로 허벅지 근육량을 키우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30~79세 성인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허벅지 둘레가 길수.. 2024. 10. 7.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어느 가난한 부부가 딸 하나와 살고 있는데 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여보, 오늘 수술을 못하면 '수미'가 죽는데 어떻게 해? 어떻게든 해봐!”아내의 통곡어린 말이 남편의 가슴을 뚫고 지나간다.힘없이 병실 문을 나서는 남자가 갈 수 있는 데라고는 포장마차였다.아픔의 시간에 혼자 외로이 견뎌내는 슬픈 원망 앞에는소주 한 병과 깍두기 한 접시가 놓여 있었다.우울한 마음으로 술을 마신 남자가 어둠이 누운 거리를 헤매다가담배 한 갑을 사려고 멈춰 선 곳은 불 꺼진 가게 앞이었다.술김에 문 손잡이를 당겼더니 문이 열렸다.두리번거리던 남자의 눈에는 달빛에 비친 금고가 눈에 들어왔다.그 순간, '여보 어떻게든 해봐!' 하던 아내의 말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금고 문을 열.. 2024. 10. 6. 미리 걸어 본 3.2㎞ 단풍나무숲길 바람은 이미 가을… 미리 걸어 본 3.2㎞ 단풍나무숲길최흥수기자입력2024.10.02 04:30수정2024.10.02 09:0416면천안 독립기념관과 태조산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이달 말이면 겨레의집 주변에 조성한 3.2㎞ 숲길이 절정의 색감을 뽐낼 예정이다.“천안 삼거리 흥! 능소나 버들은 흥!”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은 흥에 빠졌다. 54개국에서 온 4,000여 춤꾼의 흥겨운 노랫소리, 춤사위로 시내가 들썩였다. 천안흥타령축제의 모티브가 된 흥타령은 능소라는 처녀와 장원급제한 전라도 고부 선비 박현수가 천안 삼거리에서 얼싸안고 춤을 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충청, 전라, 경상도로 길이 갈라지고 합쳐지는 천안은 흥타령 하나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지만, 막상 여행지를 꼽으라면.. 2024. 10. 5. 로또 당첨금 들고 튄 직장동료…국토종주 자전거길로 추격하다 로또 당첨금 들고 튄 직장동료…국토종주 자전거길로 추격하다중앙선데이입력 2024.06.01 00:35업데이트 2024.06.01 11:07유주현 기자 국내 최초 ‘자전거 로드무비 소설’ 쓴 정진영 작가국토종주 자전거길인 전북 진안군 모래재를 달리는 사람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정식]중소기업 회식자리에서 사장이 호기롭게 뿌린 로또가 1등에 당첨된다. 당첨금을 들고 사라진 과장을 잡아오면 연봉 1000만원을 올려 주겠다는 사장의 약속에 직원들은 SNS 속 단서를 찾아 때 아닌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국내 최초 ‘자전거 로드무비 소설’이 나왔다. 직장인에게 느닷없이 주어진 5박 6일간의 일상탈출을 그린 정진영 작가(일러스트)의 신간 『왓 어 원더풀 월드』(북레시피). 자전거여행이라는 낭만적인 테.. 2024. 10. 4. 우분트(ubuntu)란 말을 아시나요 2024. 10. 3. 광화문 따라 무기 행렬…국군의 날 시가행진 광화문 따라 무기 행렬…국군의 날 시가행진 입력 : 2024.10.01 19:39정효진 기자1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선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인 1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도심 시가행진이 열렸다.이날 시가행진에서는 다연장미사일(천무)와 전투기, K-9자주포 등 83종 340여 대의 무기를 볼 수 있었다. 6·25 참전용사 등 호국 영웅과 유족이 참여한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장비부대 행진, 도보 부대 행진이 이어졌다.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2년 연속으로 열린 것은 전두환 정권 때 이후 40년 만이다.1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군의날 시가행진에서 시민들이 손 흔들고 있다.정효진 기자경향신문 2024. 10. 2. 이전 1 2 3 4 5 6 7 8 ··· 1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