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역사) 이야기674 [대한민국 제1호] 비둘기 무궁화로 장식된 정부수립 기념우표 [대한민국 제1호] 비둘기 무궁화로 장식된 정부수립 기념우표 우표 "각국과 통상을 한 이후로 안팎으로 관계되는 일이 날로 증가하고 나라의 무역에 대한 소식이 그에 따라서 늘어나고 있다.(중략) 그래서 우정총국(郵征總局)을 설립하도록 명하니…."(고종실록) 우리나라 근대우편의 시작은 1884년 4월 .. 2010. 6. 6. [우리 동네 옛이야기] [33] 구로구 구로동(九老洞) [우리 동네 옛이야기] [33] 구로구 구로동(九老洞) '아홉 명의 장수한 노인'에서 유래된 마을"자꾸 공순이, 공순이 캐샇지 말어예. 어디 뭐 대학생이 씨가 따로 있어예?" ▲ 일러스트=이철원 기자 burbuck@chosun.com 이문열의 소설 '구로 아리랑'은 노동 운동을 하는 대학생의 눈을 통해 본 구로공단 여공(女工).. 2010. 6. 4. [대한민국 제1호] 1962년 첫 산아(産兒)제한 정책 [대한민국 제1호] 1962년 첫 산아(産兒)제한 정책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1962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산아제한 정책이 담긴 가족계획을 발표했다. 대한가족계획협회를 설립하고 산아 제한 슬로건도 발표했다. 그 시절엔 달력 모양을 한 포.. 2010. 6. 1. ㆍ명절이면 콩나물 시루처럼 붐비는 ‘살가운 추억’ 목 욕 탕 [100년을 엿보다] ㆍ명절이면 콩나물 시루처럼 붐비는 ‘살가운 추억’ 한번씩 뜰채가 등장했다. 목욕탕 주인장은 긴 장대에 그물망이 달린 뜰채를 들고와 몇 차례 물위를 가로질러 둥둥 떠있던 ‘그것들’을 건져내곤 했다. 잠시 탕 밖에 나가있던 사람들은 다시 탕으로 들어가기 바빴다. 콩.. 2010. 5. 31. [스크랩] 함흥 차사 편지제목: 함흥차사 / 2007-02-27 10:28:03 조선조 태조 이성계(李成桂) 그의 아들 태종이 형제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자 사이가 나빠져서 함흥으로 내려가 버렸다. 태종이 문안 사자를 보내면 태조가 죽여 버리는지라, 문안사(問安使) 를 보내고 싶어도 가고자 하는 자가 없었다. 이때 판중추부사(.. 2010. 5. 29. [대한민국 제1호] 홍재기, 法部에서 인가증 받은 변호사 1호 [대한민국 제1호] 홍재기, 法部에서 인가증 받은 변호사 1호 우리 법조계에 '1호 변호사'로 알려져 있는 사람은 홍재기(洪在祺·오른쪽 사진) 변호사다. 대한제국이 변호사법을 공포한 이듬해인 1906년 7월 홍재기·이면우·정명섭 등 세 사람이 당시 법무 담당 관청이던 법부(法部)에서 변호사 인가증을 .. 2010. 5. 27.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