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역사) 이야기674 [대한민국 제1호] 서울대 총장 [대한민국 제1호] 서울대 총장 美 군정청서 앤스테드 미군대위 임명 1946년 7월 13일 미 군정청 문교부는 경성대학과 9개 관립 전문학교와 사립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통합해 하나의 종합대학교<왼쪽 사진>(1946년 서울대 동숭동 캠퍼스 전경)를 만들겠다는 '국립서울대학교설립안(국대안)'을 발표.. 2010. 5. 25. 1958년 첫 필터담배 ‘아리랑’ 생산 1958년 첫 필터담배 ‘아리랑’ 생산 [100년을 엿보다] 담배 1970년대에 담배 이름을 이어 붙여 글을 짓는 게 유행한 적이 있다. 일종의 말놀이인데, 이런 식이다. ‘새마을에서 단오에 청자를 만나 거북선을 타고 은하수를 건너 개나리 만발한 한산도에서 명승을 구경하고…’. 새마을, 단오, 청자, 거북.. 2010. 5. 24. 희망 품은 서울살이 빈궁한 시골 언니들의 희망 품은 서울살이 순희 언니. <지붕 뚫고 하이킥>이란 시트콤을 보다 언니 생각이 났어요. 그 드라마엔 빚 때문에 아빠를 따라 산골로 들어가 살다 어린 동생을 데리고 서울에서 식모살이를 하는 세경이란 예쁜 소녀가 나와요. 뻥튀기 아저씨도 ‘곡물팽창업자’로 불리는.. 2010. 5. 21. [대한민국 제1호] 사무자동화 [대한민국 제1호] 사무자동화 82년 '名筆' 개발, 출시가격 300만원1970년대까지 국내에선 손으로 직접 쓰거나 타자기를 쳐야만 문서작성이 가능했다. 서류 하나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으며, 수정을 하기는 더욱 어려웠다. 1982년 여름 어느 날,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초소.. 2010. 5. 18. [우리동네 옛이야기] [32] 성동구 마장동 [우리동네 옛이야기] [32] 성동구 마장동 조선 초기 말 기르는 곳인 '양마장'이 있어 붙여진 지명성동구 마장동(馬場洞)은 축산물시장으로 이름이 났지만 조선 초기에는 '말(馬)'로 유명했다. 마장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초기 말을 기르는 곳인 양마장(養馬場)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의 수요.. 2010. 5. 15. "얘야, 부디 해가 늦지 않게 돌아오거라." "얘야, 부디 해가 늦지 않게 돌아오거라." 박연폭포 (朴淵瀑布) <어느 폭포의사진> 일찍이 송도 삼절(三絶)로 손꼽던 황 진이 자신의 미모(美貌)도, 서화담(徐花譚)의 사람됨도 찾아볼 수 없어 우리는 새삼스럽게 무상을 느끼게 되지만, 아직 [박연폭포]하나가 삼절의 외로움을 당해 내고 있어, 우리.. 2010. 5. 12.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