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역사) 이야기674 [대한민국 제1호] 1948년 동계올림픽 도전, 92년 첫 금메달 [대한민국 제1호] 1948년 동계올림픽 도전, 92년 첫 금메달 한국의 올림픽 도전은 하계보다 동계가 먼저였다. 1948년 1월 30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막한 제5회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이지만 'KOREA'라고 적힌 단복을 맞춰 입은 5명의 초미니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워 개막식에 참가.. 2010. 1. 8. [대한민국 제1호]1970년대 금액표시상품권 본격화 [대한민국 제1호]1970년대 금액표시상품권 본격화 ▲ 종이신문보기 대한민국 상업사(史)에서 상품권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61년 12월 27일, 정부가 대량 소비 촉진책의 하나로 '상품권법'을 제정하면서부터다. 초기의 상품권은 대부분 지정된 물품만 살 수 있는 '물품표시 상품권'이었다. 상품권 전면에 '.. 2010. 1. 7. [우리동네 옛이야기] [18] 원님 앞에 나타난 전설 속 하정승 [우리동네 옛이야기] [18] 원님 앞에 나타난 전설 속 하정승 "도벌꾼 막아달라" 구로구 천왕동옛날 어느 고을에 부임하는 원님마다 첫날밤 숨지는 일이 계속됐다. 연이어 세 원님이 죽어나가니, 나라에서 고민 끝에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던 무장(武將)을 원님으로 보냈다. 새 원님이 첫날밤 .. 2010. 1. 5. [대한민국 제1호] 해방 후 고액기부 첫 사례 경주 최부잣집 [대한민국 제1호] 해방 후 고액기부 첫 사례 경주 최부잣집 여러 학자들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첫 고액기부자는 '경주(慶州) 최부자' 집안의 마지막 최부자로 기록된 최준(崔浚·1884~ 1970) 선생으로 기억되고 있다. 조선시대 최고의 부자로 불렸던 경주 최부잣집은 300년간 만석꾼을 지내면서 어려운 이.. 2010. 1. 2. [우리동네 옛이야기] [17] 무악재 아래 '고개 밑' 에서 비롯 [우리동네 옛이야기] [17] 무악재 아래 '고개 밑' 에서 비롯 ▲ 일러스트=이철원 기자 burbuck@chosun.com 서대문구 현저동(峴底洞) "여긴 서울에서도 문밖이란다… 느이 오래비 성공할 때까지만 여기서 고생하면 우리도 여봐란듯이 문안에 들어가 살 수 있을 거야." 고향을 떠나 막 서울에 도착한 딸에게 엄마.. 2009. 12. 30. [대한민국 제1호] 북한 공작원, 1958년 민간 여객기 납치 [대한민국 제1호] 북한 공작원, 1958년 민간 여객기 납치 ▲ 종이신문보기 1958년 2월 16일 부산 수영비행장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대한민국항공사(KNA) 소속 여객기 '창랑호(滄浪號)'가 경기도 평택 상공에서 무장한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납치돼 평양 순안공항에 강제 착륙했다. 당시 북한 공작원들은 총.. 2009. 12. 26.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