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역사) 이야기674

[우리 동네 옛이야기] [21] 人家 1000호 살 만한 곳이라 하여… [우리 동네 옛이야기] [21] 人家 1000호 살 만한 곳이라 하여… 강동구 천호동'차 한잔을 들때마다 눈물이 글썽/ 긴장 속엔 추억이 우수수/ 손끝에서 마음까지 사랑한 사람/ 생각하면 또 눈물/ 남자는 모두 다 그런거라고/ 내 마음 달래봐도 잊을 수 없어/ 비는 주룩주룩 천호동의 밤…' 강동구 천호동에 대.. 2010. 2. 3.
[대한민국 제1호] 서울에 들어선 첫 신도시는 여의도 [대한민국 제1호] 서울에 들어선 첫 신도시는 여의도 신도시"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너의 아파트." 가수 윤수일의 명곡 '아파트' 가사에 등장하는 이 아파트는 어디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일까. 정설(定說)은 없지만, 다리를 건너야 하고 한때 갈대.. 2010. 2. 1.
[대한민국 제1호] 최악의 여론 속에 태어난 흑백 TV 1호 [대한민국 제1호] 최악의 여론 속에 태어난 흑백 TV 1호 국산 텔레비전국내에서 처음으로 TV 생산이 추진된 것은 1963년 무렵이다. 1961년 12월 국영 KBS TV가 개국한 지 1년여 뒤다. 당시 정부는 TV 수상기 보급을 확대해 경제개발계획을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금성사(현 LG전자)에 TV 생산을 권고했다. 이.. 2010. 1. 31.
[우리동네 옛이야기] [20] 관악구 봉천동 [우리동네 옛이야기] [20] 관악구 봉천동 '달도 태양도 이웃이다. 봉천동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다.' 작가 조경란씨의 고향은 관악구 봉천동이다. 그는 단편 '나는 봉천동에서 산다'에서 애향심(愛鄕心)을 듬뿍 담아 어린 시절 추억을 풀어놓았다. 관악산 북쪽 기슭에 있는 이 마을은 산이 험하고 .. 2010. 1. 30.
[대한민국 제1호] 1969년 명동성모병원 국내 최초 신장 이식 [대한민국 제1호] 1969년 명동성모병원 국내 최초 신장 이식 장기 이식1969년 3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의 명동성모병원 수술실에서는 대한민국 의학사에 한 획을 긋는 수술이 시작됐다.국내 최초의 신장 이식이었다. ▲ 국내 최초의 신장 이식 수술대에 누운 환자는 재미교포 정재화(33)씨. 그는 미국.. 2010. 1. 27.
[대한민국 제1호] 기상 재난, 58년 태풍 '그레이스' 이재민 1만3천여명 [대한민국 제1호] 기상 재난, 58년 태풍 '그레이스' 이재민 1만3천여명 지난 4일 수도권에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눈폭탄'이 쏟아져 극심한 교통대란을 빚고 일부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재난(災難·disaster)은 태풍·호우·폭설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붕괴사고 같은 인위적·사회적 재.. 201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