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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794

★ 5G가 무엇인가? ★ 5G가 무엇인가? 상식으로 알아두자 ★ 많은 사람들이 4G, 5G 를 컴퓨터의 메모리 또는 파일 크기를 나타 내는 Gigabyte 로 오해를 하고 있다. 요즈음 스마트폰 기기 생산업체나 통신3사 에서 5G 출시로 선전에 난리들이다. 그런데 정작 소비자들은 5G의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 여기서 《5G》라는 이니셜은 단순한 세대라는 뜻의 Generation의 앞머리 글자이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된다. ●《1G》는 1세대로 과거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만을 무선 송수신하던 핸드폰 세대인 것이다. ●《2G》는 2세대로 현재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과 문자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핸드폰과 삐삐의 결합이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문자로만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고 동시에 음성과 문자를 같이 쓰는 세대인 .. 2022. 11. 21.
34년만에 다섯쌍둥이 출산…군인 부부의 육아 분투기 34년만에 다섯쌍둥이 출산…군인 부부의 육아 분투기 송고시간2022-03-21 08:30 저체중 출생 아이들 무럭무럭…시어머니까지 '3교대 임무' "바라만 봐도 행복…아이 3명 산후도우미 지원엔 아쉬움" 다섯쌍둥이 김소현·수현·서현·이현·재민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육아를 하는 가정에서는 매일 전투를 치른다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한꺼번에 5명을 키운다면 전쟁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육아 휴직 중인 서혜정 대위는 다섯쌍둥이 육아에 하루하루 눈코 뜰 새가 없다. 다섯쌍둥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10시께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이며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일반 태아보다 다소 왜.. 2022. 11. 18.
“국민 노릇 해먹기 힘들다”는 앵커에 육영수 여사가 한 말 “국민 노릇 해먹기 힘들다”는 앵커에 육영수 여사가 한 말[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입력 2022-11-13 11:56업데이트 2022-11-13 12:03 봉두완이 기억하는 박정희 육영수와의 만남 “우리 밥 비벼 먹을까?” 시골농부 같았던 ‘독재자’ 박정희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박정희, 봉두완은 하염없는 눈물만박정희 정부 때인 1970년대 동양방송(TBC)에서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라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권력자에게도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봉두완 씨가 최근 펴낸 자신의 회고록 (앵커맨의 삶과 꿈·나남)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1961년 5·16혁명을 일으켜 집권한 박 대통령이 ‘시골농부 같은 대통령’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세간에는.. 2022. 11. 13.
[한마당] 커피믹스 [한마당] 커피믹스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 2022-11-07 04:10 구한말인 1882년 발생한 임오군란의 기폭제는 밀린 군인 월급 대신 지급된 쌀에 가득 섞인 모래였다. 미국 남북전쟁 때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북부군의 보급품인 로스팅 커피에 모래를 섞는 군납 비리가 터졌다. 군 당국은 할 수 없이 생커피콩을 보급했으나 전쟁통에 병사들은 커피를 직접 로스팅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후 커피와 연유를 섞어 졸인 제품이 개발돼 뜨거운 물만 부어 마시면 됐다. 커피믹스의 원조다. 그러나 맛이 별로 없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차 대전 당시 보급이 쉬운 분유가 탄생하면서 전쟁에 지친 미군을 위로하는 참호 속 기호식품으로 재탄생했다. 2차 대전 때는 동결건조 기술이 개발돼 생산량이 급격히 늘.. 2022. 11. 8.
믹스커피 먹고 221시간 버틴 광부들… 믹스커피 먹고 221시간 버틴 광부들…칼로리 얼마길래 김명일 기자 입력 2022.11.05 12:50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4일 오후 11시3분쯤 무사히 구조되고 있다. /뉴스1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9일) 동안 고립됐던 두 명의 광부가 믹스커피를 먹으며 버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믹스커피가 ‘비상식량’ 역할을 한 것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쯤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구조됐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작업자들이)믹스 커피를 밥처럼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비상식량 역할을 한 믹스커피는 칼로리가 높고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점유율.. 2022. 11. 7.
모닥불과 커피믹스로 221시간 버틴 봉화 매몰사고 광부들 모닥불과 커피믹스로 221시간 버틴 봉화 매몰사고 광부들 입력 : 2022-11-05 06:03/수정 : 2022-11-05 09:20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쯤 구조 당국은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지냈던 갱도 내 모습. 추위를 견디기 위한 비닐막과 모닥불이 보인다. 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다가 9일 만에 기적처럼 생환한 작업자 2명이 지하 190m 갱도에서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디고 커피믹스로 배고픔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3분 선산부(조장) 박모(62)씨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왔다. 119소방당국은..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