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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794

친구들아 ! 친구들아! 너는 현재 어느 대학에 다니니 ? 요즘 노인분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공대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을 "서울공대 " 다닌다고 합니다. 동네 경로당 나가면 "동경대" 부부가 경로당 나가면 "부경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 라고 합니다. 그럼 연세대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 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을 "연세대"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고려대"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건국대" 라고 한답니다. 노후에, 아니 바로 지금 당신은 어떤 대학에 가고 싶으신지요 ? 요즘 뜨는 최.. 2022. 7. 30.
[만물상] 여군 잠수함 [만물상] 여군 잠수함 승조원 입력 2022.07.30 03:18 대양을 항해하는 배는 적도를 통과할 때 기념 행사를 갖는다. 범선 시대에 무풍지대 무사 통과를 비는 의식에서 비롯됐는데, 지금도 상선은 물론 최첨단 군함까지 ‘적도제’를 치른다.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의 2008~2009년 항해 기록에는 각종 임무 수행 통계와 함께 ‘적도제를 통해 3000여 명의 새로운 셸백(shellback·배로 적도를 통과한 사람)이 탄생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우리 해군사관학교 생도의 세계 순항 훈련도 적도를 지날 때 용왕제를 거르지 않는다. ▶해군만큼 미신에 민감한 곳도 없다. 해군이 발행한 홍보 책자에 ‘함정 금기 사항’이 소개돼 있다. 우선 함정 번호에 숫자 ‘4′를 쓰지 않는다.. 2022. 7. 30.
신기하고 재미나는남 녀 이야기 신기하고 재미나는 남 녀 이야기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 쌀은 여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 벼에는 ~ 수염이 없으나 * 보리에는 ~ 수염이 있다. 그리고 *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서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둘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 는 "화성(여성)인 밭" 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 에서 생육한다. "남성은 여성인 밭" 에서 생존하며 "여성은 남성의 논" 에서 생존할 수 있음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는 곧.. 2022. 7. 24.
대표적인 카톡 줄임말 대표적인 카톡 줄임말 다 알고계시겠지만 혹시해서 정리하여 보내드립니다 매일 분신처럼 끼고 다니는 휴대폰과 카톡에 필수적인 단어?? 근데 70대 나이에 뭐하냐고요? 요즘 70이면 유엔헌장에 따르면 신중년 ㅋ 젊은넘들에게 밉보이지 않으려면 어지간한건 알아야... ㅠ ?대표적인 카톡 줄임말을 알아야 젊은이들과 소통이 된다네요? ▪ㅇㅇ : 응응 ▪ㅋㅋ : 킥킥 ▪ㅎㅎ : 히히 ▪ㅂㅂ : 바이바이(잘가) ▪ㅎㅇ : 하이(안녕). ▪ㄱㅅ : 감사 ▪ㅇ? : 왜? ▪ㅇㅋ : 오키(오케이,okay) 상대방 말의 긍정표시 ▪ㄴㄴ : 노노(아니) ▪ㅈㅅ : 죄송 ▪ㅁㄹ : 몰라 ▪ㅇㄷ : 어디 ▪ㅋㄷ : 키득 ▪ㅎㄱ : 허걱(가끔 당황할 때 쓰는 표현) ▪ㄷㄷ : 덜덜(무섭거나 그럴 때) ▪ㄷㅊ : 닥쳐 ▪ㄲㅈ : 꺼져 .. 2022. 7. 14.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 유서입니다. 마음을 울립니다. ★연일 제 가족과 측근들에 대한 의혹으로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 몰랐다고, 모함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냐고 따져 묻지도 않겠습니다. '노무현'답게 하겠습니다 -- 잘못이 있으면 누구든 벌을 받아야 하며,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 다만 이제 제가 할 선택으로 상처받을 이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습니다. -- 어떤 꾸중과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 그 서운하고 노여운 마음, 부디 저의 마지막 진심을 담은 이 편지로 조금이라도 달래지기를 빕니다. -- 누군가 저의 인생을 '싸움'이라는 한마디로 정의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 2022. 7. 12.
대통령 6명 배웅한 염장이 “내 사무실 번호 뒤가 4444인건…” 문화·라이프문화 일반 대통령 6명 배웅한 염장이 “내 사무실 번호 뒤가 4444인건…” 책 ‘대통령의 염장이‘ 펴낸 유재철씨 “최고 권력자도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 “죽음을 알아야 삶이 깊어진다” 입력 2022.02.26 08:59 유재철씨가 사무실에서 마네킹을 대상으로 염습을 해보이고 있다. 그는 “죽음은 당하는 게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라며 “삶을 돌아보면서 죽으면 유산은 어떻게 할지, 의료 행위는 어디까지 허용할지, 화장할지 매장할지 등을 적어놓는 ‘엔딩 노트’ 작성을 권한다”고 했다. 뒤에 보이는 액자는 생사를 뛰어넘으라는 교훈을 담은 금강경. /오종찬 기자 유재철(63)씨는 산 사람과는 약속을 잘 잡지 않는다. 직업이 장례지도사다. 별명은 ‘대통령 염장이’.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 6명의 마지막.. 202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