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새

 

휘파람새

                        /참새목 딱새과의 새.

 

 

 

 참새목 딱새과의 새. 몸길이 15.5㎝, 날개길이 6∼8㎝, 꼬리길이 6∼7㎝. 암컷은 수컷의 반 정도의 크기이다. 수컷 겨울깃의 이마와 머리꼭대기는 녹색을 띠는 갈색이며, 턱밑부터 배의 중앙까지는 흰색이고, 배의 옆은 황갈색이다.

여름깃은 봄철 털갈이가 없다.

부리가 짧고 발가락이 유난히 강하다. 한국 전역에 걸쳐 도래·번식하는 여름새이다. 4계절을 통해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하며

군서생활을 하지 않는다. 먹이는 곤충류가 주식이며, 둥지는 나뭇가지 위나 줄기 사이에 짓고,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논과 밭 주변의 개울가, 야산의 덤불, 마을 근처의 낮은 나무에 산다.

한국·중국·우수리 등지에서 번식하며, 중국·타이완 등지로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휘파람새

 

출처:다움,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