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42 숨진 주인 못잊어…8년째 병원서 기다리는 브라질 반려견 숨진 주인 못잊어…8년째 병원서 기다리는 브라질 반려견동아닷컴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브라질의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에서 8년째 머물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일(현지시각) EPTV 등 외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에 있는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는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병원에 머물고 있다.카라멜루는 익명의 한 보호자가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거의 매일 병원을 찾아갔다.보호자의 가족은 카라멜루를 집에 데려가려고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카라멜루는 병원 입구 주변을 하루종일 서성이기도 했다.병원 수납 직원인 레치시아 단치는 “카라멜루가 (고인의) 자녀들 집에서 여러 번 탈출했다”며 “결국 고인 .. 2024. 9. 2. [김명환의 시간여행] [45] 중년 여성 얼굴 주름 제거술 유행에 "늙어서도 늙을 줄 모르니 비참한 일" [김명환의 시간여행] [45] 중년 여성 얼굴 주름 제거술 유행에 "늙어서도 늙을 줄 모르니 비참한 일"김명환 전 조선일보사 사료연구실장입력 2016.11.23. 03:04'6순(旬)에 얼굴 성형.'1978년 9월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베티 포드 여사가 얼굴 주름살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보도한 조선일보 제목이다. 40년 전 편집자는 유명인사가 성형했다는 사실보다 '나이 든' 여성이 성형했다는 사실에 더 놀란 듯하다(조선일보 1978년 9월 17일 자). 한 달 뒤 할리우드 저녁 모임에 참석한 베티 포드의 젊어진 모습을 전한 외신 기사에선 "참으로 구경거리였다"는 표현도 보인다. 1970년대 한국에서 젊은 남녀의 미용 성형은 어느 정도 대중화되고 있었지만, 늙은 얼굴을 감춰보려는 회춘 성형은.. 2024. 9. 1. 읽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읽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요즘은... 하도 나라가 시끄러워서....머리가 아플 지경인데...그나마 마음이 풀리면서....이젠 자부심마저도좀 생기는것 같아서...함께 공유 합니다. 영국의 '마이클 브린'이 쓴 "한국인을 말한다"...에서한국인은 부패, 조급성, 당파성 등 문제가 많으면서도 ...또한 훌륭한 점이 정말 많다! 라고 표현하면서 쓴 글입니다.1. 평균 IQ 105를 넘는 유일한 나라.2. 일 하는 시간 세계 2위, 평균노는 시간 세계 3위인 잠 없는 나라.4.문맹률1%미만인 유일한 나라.5. 미국과 제대로 전쟁 했을 때 3일 이상 버틸 수 있는 8개국 중 하나인 나라.6.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아직도 휴전 중인 나라.7. 노약자 보호석이 있는 5개국 중 하나인 나라.8. 세계.. 2024. 8. 31. 신속한 써빙 총알 써빙 폭 포 미쳐요!!! 축하 화환????? 동업 하는 부자 청 바지 ????? 2024. 8. 30. 그래도 가을은 온다 [더한장] 그래도 가을은 온다김영근 기자입력 2024.08.28. 07:00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27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나들이객들이 꽃밭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 김영근 기자가을은 언제쯤 올까? 처서가 지나고 8월의 끝자락에 이르렀지만, 한 여름의 태양은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올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길고, 강렬하게 우리의 일상을 사로잡았다. 낮 기온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열대야는 밤하늘을 뜨겁게 물들인다. 어린이들은 이런 더위 속에도 아랑곳 않고 물장구를 치며 긴 여름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24일 어린이들이 '다람쥐통' 튜브 속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김영근 기자그러나 계절의 순환은 자연의 법칙. 가을의 발자국 소리가 서서히 들려온.. 2024. 8. 29. 3초의 비밀 💝 3초의 비밀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 2024. 8.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141 다음